이만수랑 이순철이랑 붙으면 누가 이기나요

1. 이승호(당시 LG에이스, 탈삼진왕) 마운드에서 재활하라. 안그러면 선수생활 불이익 주겠다. 당시 1면기사.

결국 이승호 며칠후 재활군에서 올라와 마운드에서 중간계투하다가 어깨 아작

2. 우규민 당시 1점대로 혜성같이 나타나 호투하다 공에 얼굴맞고 쓰러지자 나와보지않고 노려보다가

다다음날 우규민 경기 후유증으로 잘 못던지자 기자들에게 그날 경기 코멘트 "우규민은 선수도 아니다."

3. 꼭 은퇴시키고 싶었던 유지현 올리자마자 못하자 기다렸다는듯 2군행 시키고

기자에게 인터뷰 "유지현은 공수주가 부족하다."

4. 이상훈 기타 치면 트레이드 시킨다(구단의사겠죠) ->

이상훈 억울하다 감독님 전화 안된다. 전화받아달라(이 기사도 크게 나감) ->

이 기사 나간 다음날 오전 바로 그 희대의 말도안되는 듣보잡 2명과 바꾸는 트레이드

-> 기자들 이순철에게 "전화 했다는데요 상훈이가?" ->

이순철 인터뷰 "트레이드 해놓고 보니 부재중 전화가 와있었다."

5. 기타등등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18:37

1. 김용수 딸 흥분해가지고 쌍마 접속해서 장문의 글을 남김

우리 아빠 사실 며칠전에 짤렸어요 (당시 코치)

몇달전부터 우리 아빠 좌익수 쪽에 걸려있는 영구결번 번호 내려졌어요 다시 올려주세요

내려진 이유는 이순철이 김용수 영구결번 번호 볼때마다 불편하다고 해서

(왜 남의 팀 인간이 우리팀 레전드 영구결번을 내리라고 함?)

2. 당시 핵심 불펜 장문석 인터뷰

트레이드 되고 나서

올것이 올 줄 알았다. 나를 만날때마다 웃으면서 "넌 내 앞에서는 던질 일 없을거야."라고 했다.

나는 이제 트레이드 되었지만 남아있는 선수들이 안타깝다.

-> 이후 최고의 불펜 장문석은 엄한 기아가서 기아선수들 물들임 ;;;

3. 서용빈 은퇴사건

역시 은퇴할때 서용빈의 발언

"내가 감독으로 있는한 넌 선수로 뛸일없을거야."

이후 은퇴

4. 유지현 장마 대비용 2군 엔트리 사건

말년이긴 하지만 선수생활을 열심히 하고 싶었던 유지현

2군 짱박아두고 1군 데리고 다니면서 펑고 시키며 2군 훈련도 못시키다가

어느날 갑자기 유지현 등록 (한화전이었음)

웬일로 유지현이 1군에 올라와 LG팬들 구름같이 구경감

그날 2회에 경기는 우천취소

다음날 유지현 1군 말소

그리고 이순철 인터뷰

"기상예보에 비오는걸 알고 있어 선수들 이동을 고려해서 우천용 1군 엔트리를 짰다."

우천용 하루땜빵된 유지현은 그날 말소후 충격,

정확히 한달후 모든 의지를 잃은채 은퇴. 몇개월후 제3의 희귀병 걸려서 기사에 나옴.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19:03

아 비교할걸 해야지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19:16

이만수는 lg감독시절 이순철이랑 비교거리도 안되죠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19:39

이용규 트레이드 당할때 감독실 앞에 무릅끓고 울면서 보내지 말아달라고 빔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20:05

이만수가 비교거리라도 될려면 김광현, 최정, 정근우, 김강민정도는 트레이드 시켜야 됩니다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21:46

역시 똑똑한 애들이 악질인게 더 무섭다.

비공개 손님 … 2012-07-11 13:53:01

좆쥐성님들 홍어하믄 치를 떨만 하구마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