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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 핵잠수함' 김병현(넥센.33)과 '토종 괴물' 류현진(25.한화)의 목동 빅매치가 25일 펼쳐진다.

올시즌 처음 맞붙는 김병현과 류현진의 대결은 두차레 맞붙은 박찬호와 윤석민에 이은, 메이저리그 복귀파와 국내파 정상투수간의 빅매치 3탄이다. 이번 빅매치에서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은 창과 방패의 대결, 삼진 맞짱, 그리고 관중효과 등 크게 세가지로 손꼽힌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20524n18103?mid=s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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