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상처가 조금씩 치유되고 있는 것 같읍니다.

하주석과 그 외 2군 애들 에러야 애초에 이대수와 등등 내리면서
예상했던 일이지만, 결정적인 실수라 그런지 다소 몹시 매우 많이
흥분했던 것 같네요. (우슴)

심호흡을 하루 종일 한 결과 조금씩 진정되고 있읍니다.

류딸이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오늘은 윤섹스한테 얼마나 털릴지..
박사장님이 힘을 내주면 좋겠지만, 수비 에러 하나에 멘탈 흔들리실
것 같아 많은 기대는 안하겠습니다.

실수는 실수고 앞으로 교훈 삼아서 조금씩이라도 나아졌으면 합니다.
경기 초반 보여줬던 어메이징 했던(사회인 수비에서 KBO 수비 수준의
향상이지만) 수비를 믿어야 겠지요.

독하게 마음 먹고 팀이 바닥을 길 때 자기에게 온 기회를 덥썩 잡는
어린 선수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기회 잡은 애들은
좀 롱런 좀 해라... 이대수 꼴 나지 말고..

한화 | 421명이 읽었어요. 3.15.144.56

비공개 손님 … 2012-05-23 17:12:29

그리고 오늘 경기를 본 그는 다시..(후략)

비공개 손님 … 2012-05-23 17:25:32

한화팬들 원래 하루지나면 까먹는게 종특이라 ㅎㅎㅎ. ㅠㅠ

비공개 손님 … 2012-05-23 18:01:54

아 사실 계속 멘붕 상태긴 한데 글 쓰면 나아질까 싶었구만
아 빡쳐 잘해라 얘들아.. ㅜㅜ

비공개 손님 … 2012-05-23 18:08:37

이런 마음가짐 아니면 한화 경기 못봄....ㅠㅠ
제발 오늘은 제대로좀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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