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페타지니있고
박용택 조인성 졸라잘하고
그럴때가 차라리 재미는 더 있었던듯...
그때 마무리 오카모토인가 금마도 보면 구속이 빠르진않았어도
막 제구 낮게 칼같이 들어가고 딱히 개털린적도 없고
이동현도 짱잘하고 김광수도 막 패동렬소리 들어가면서 지 역할 잘해주고 그럴때요...
그때도 하위권이긴했어도
하나하나 다 재밌었거든여 저는
이진영 정성훈등도 다 기본 3할씩 찍고
박용택 인터뷰에서 "공이 멈춰있는걸로 보인다" 라고 인터뷰할때
진짜 와 저사람은 야구 정말 잘하는사람이구나 ㄷㄷ 라는 생각도들고그랬는데
문제는 믿을만한 선발투수가 봉중근밖에없었다는거지만..
와 생각해보니까 이팀은
선발이 재대로되면 불펜이 바보가되고
불펜이 재대로되면 선발이 바보가되고
선발과 불펜이 재대로되면 타자가 바보가되네..
동시 충족을 못하는구나...
이택근 송신영 박현준 김성현같은애들
영입한 결과가 이게뭐지 남은거 하나도 없고 대체 3년동안 뭐한건지 모르겠네요 이팀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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