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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돈칰전 중계 보면서 거의 첨 들은 것 같은데

일단 목소리 톤이 되게 안정적이고

사인이나, 현재 진루 상황 등에서 역시나 전직 전력 분석원 같은

분석도 좀 색다르고(선수나, 코치 출신 해설자랑 확실히 뉘앙스가 좀 다르더군요)

또, 모두까기 인형의 분위기가 스물스물 올라온다는 점에서 기대가 되는데,

아직 시작 단계라서 좀 솔리드하게 가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예능감이라고 해야 할까, 좀 더 캐스터랑 주고 받으면서 분위기 만드는

그런 부분만 키우면 이효봉이랑 한 판 붙어봐도 될 듯

(개인적으로 해설 위원 중에 이효봉이 젤 웃기고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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