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릭스와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한 오오이시는 1회말 이대호와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 홈런을 내줬다.
이 소식이 관심이 가는 것은 오오이시가 이대호에게 일본 무대 첫 홈런을 허용한 투수이기 때문. 이로써 이대호는 실전경기에서 처음으로 홈런을 가동하는 기쁨을 맛봤다. 반면 오오이시는 이대호에게 맞은 홈런 포함, 4이닝 6피안타 4실점(3자책)으로 부진했다. 경기 후 오오이시는 "모든 부분에서 좋지 않았다"고 자신의 투구내용에 불만을 드러냈다.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npb/breaking/view.html?cateid=1072&newsid=20120308181216228&p=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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