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34:55
	성적 잘나오면 장땡이져 ^^;

2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36:05
	11시즌 초기 이해할수 없는 포지션 변경, 고원준 혹사 등등 맘에 안들었지만, 결론적으론 사람좋은 덕장. "페넌트2위 감독"입니다. 못할땐 까고, 잘할때는 빨아주는게 인지상정 아닌지?

3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37:04
	양승호 시즌 초부터 지지해온 입장에서 말하자면 생각이 깊은 감독이죠...

4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38:01
	덕장이죠 뭐 원래 감독이란게 잘할땐 빨고 못할땐 까는게 맞는거 아닌지

5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38:55
	막판에 후반 롯데 성적이 반등하면서 치고 올라온 것만 알지 어떤 부분이 맞아떨어졌는지는 잘 몰라서... 양승호도 김경문류 믿음의 야구 같은 쪽인가요? 아니면 선동렬의 불펜 야구처럼 뭔가 게임 전략적으로 아이덴티티가 될 부분이 있을까요?

6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41:26
	김경문은 관심깊게 안봐서 모르겠는데 양감독은 자기에게서 버릴건 버리고 받아들일건 받아들이는 깬 감독이라고 보는게 가장 정확한듯

7	비공개 손님 … 2012-02-03 13:52:24
	고원준 김수완 일로 까인것도 재평가됐죠...

8	비공개 손님 … 2012-02-03 14:34:16
	일단 피드백이 확실해서 좋네요 나쁘게 말하면 줏대가 없다고 할수도 있는데... 사람들이 아니다 싶은건 빨리 고치는게 보기 좋아보이네요

9	비공개 손님 … 2012-02-03 14:38:43
	확실히 한국처럼 감독과 거리가 가까운 리그에서는 감독의 반응과 마이크웍이 중요하죠. 그런데 고원준 혹사 논란은 나중에 재평가 되었나요? 좀 심하게 나온다 싶긴 했는데.

10	비공개 손님 … 2012-02-03 14:42:25
	혹사 논란 계속 일다가 (고원준 다죽게 생겼다 호구놈아!) 나중에는 선발로 자리 잡으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진거 같네요. 최훈도 엄청 깠던 기억이 나는데... 저도 엄청 깠었고...

11	비공개 손님 … 2012-02-03 15:24:03
	하지만 나이 많은 코리할배는 훅 가버려서 다시는 돌아오지 못했죠. 휴식만 적당하게 줬어도 그렇게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초기에 성적도 바닥기고 다른 불펜들도 미덥지 못하다고 허구한날 올려대니 할배가 버텨낼리가...

12	비공개 손님 … 2012-02-03 15:47:04
	선발자리잡고 나서 양승호가 고원준한테 구두선물해줬는데 고원준이 너무 구려서 안신는 다는둥의 훈훈한 기사도 몇번나가고 해서 혹사는 묻힌듯..

13	비공개 손님 … 2012-02-03 16:00:36
	처음엔 초보감독이다보니 이전감독의 색깔지우기로 나섰다가 아니다 싶어서 다시 2010년 체제로 돌아섰죠... 결과는 패넌2위.. (타선폭발+선발안정화) 결과론적이지만 아직까지 감독의 색깔이 어떻다 평가하긴 좀 이르다 보입니다.. 전 감독의 색깔이 너무 짙어서 말이죠.. 올해가 진정한 승부처가 되 보이는데 아마 잘할듯 하네요.. 무난하게..

14	비공개 손님 … 2012-02-03 16:12:24
	그랴도 2위를 했고 한국시리즈 갈뻔했으니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