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수 - 타이론 우즈 (OB,두산)
: 말이 필요없는 최강 슬러거 용병
2루수 - 호엘 치멜리스 (한화)
: 음..2루수는 후보군 자체가 부실한데
그나마 가장 나은 성적을 올린 치멜리스를 선정했습니다(98년 17홈런 0.279 63타점)
3루수 - 호세 페르난데스 (SK)
: 현대의 쿨바도 잘했지만
외국인선수 단일 시즌 최다홈런(45홈런)기록을 세운 페르난데스를 골랐습니다.
유격수 - 틸슨 브리또 (SK,삼성,한화)
: 유격수는 브리또가 단연 독보적
지명타자 - 댄 로마이어 (한화)
: 페르난데스와 함께 외국인 단일 시즌 최다 홈런 기록 보유자이며
99년 한화 우승당시 막강한 다이너마이트 타선의 중심
좌익수 - 클리프 브룸바 (현대,히어로즈)
: 좌익수는 쟁쟁한 후보가 많지만
역시 꾸준함과 단일시즌 엘리트급 임팩트(2004년)를 모두 갖춘 브룸바가 1순위같네요
중견수 - 제이 데이비스 (한화)
: 중견수는 너무 당연하게 호타준족 장수용병 데이비스
우익수 - 펠릭스 호세 (롯데)
: 마구마구에는 왜인지 좌익수로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우익수로 뛰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호세를 선정했습니다.
용병 못 뽑기로 유명한 롯데용병계의 로또당첨과 같은 존재
마무리투수 - 브래드 토마스 (한화)
: 외국인 유일의 30세이브 투수
1선발투수 - 다니엘 리오스 (기아,두산)
: 뭐..성적만 놓고 보면 압도적이죠
2~4선발투수 -
마크 키퍼 (기아,두산)
개리 레스 (기아,두산)
데니 해리거 (LG)
: 2선발부터는 좀 애매한데 몇 명의 후보군 중 이 세 명을 선정해봤습니다.
포수 - 없음
: 포지션 특성상 후보자체가 없네요.
한화의 엔젤이란 선수가 포수로 뛴 적이 있긴 한데 몇 경기갖고 포수부문 올스타라고 하긴 웃기니 그냥 없는걸로 처리
그런데 그냥 비워두기도 좀 뭐하고 구단별 분배도 고려해서.......
미쿡 메이저리그에서 선진야구를 배워서 한국에 전파하러 오신 삼전드 이만수 선생님을 특별 초빙해봤습니다.
올해는 전원이 투수로 채워졌는데
과연 어떤 활약들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아 2012 프로야구 빨리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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