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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12-15 17:33:16
김경문이 냉정한 카리스마형 감독이었다는게 사실인가요?



올해 KBO의 유일한 레알 '자진 사퇴' 감독인 김경문 감독

평소에는 그 이미지 때문에 후덕한 카페 사장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는 선수들이 어려워하는 감독이었고...

고참급 선수들도 막 굴리다가 선수들과 사이가 나빠졌다는데 사실인가요?

이그니님.

KBO | 568명이 읽었어요. 3.147.23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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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1-12-15 17:40:14
그렇군요.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는 마냥 사람 좋아 보이는 스타일이었는데... 실제로는 선수들과 거리가 좀 있다고 하니 의외라서 여쭤 보았습니다.
2 비공개 손님 … 2011-12-15 18:09:46
선수들의 마음을 '관통'하는 카리스마가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3 비공개 손님 … 2011-12-15 18:11:31
냉정하다기보다는 삶 자체가 냉혹함 자체죠..

정으로 산다.. 뭐 이런 문장 자체가 무의미한 남자입니다..

김동주, 이그니의 그것과도 꼭 닮아있지요..
4 비공개 손님 … 2011-12-15 21:38:05
뭐 얘기 들어보면 선수들에게 그렇게 무섭게 대하던 감독이었다고 합디다..
nc에선 어떨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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