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왠걸. 여기저기서 얻어맞더군요.
이유는 '경기를 똑바로 했기 때문에'
이 경기때문에 앞으로 유럽 클럽들이 오네 안오네.. 바로셀로나 선수들의 개인기를 못봤네.. 어쩌네...
멈니까 이게...
아무리 친선이라도 경기는 경기입니다.
바로셀로나 선수들 개인기 보려면 직접 유럽으로 날라가던지요.. 수원이 바로셀로나의 개인기를 보고 '와 잘하네~'이러면서 구경을 하면 그게 선수입니까? 그리고 바로셀로나가 애도 아니고 한게임 좀 졌다고 다신 안옵니까..?
이건쫌 아니라고 봄니다..
아마도 어제 수원이 5:0으로 화려한 개인기 앞에 무너졌어도 또 수원 욕먹었을겁ㄴ디ㅏ. k리그 수준은 역시.. 하면서..
어제 경기를 친선인데 뭘 저리 과격하게 하나.. 대충대충하지.. 라는 분은 스포츠와 프로의 정의부터 다시보고 오세요...
수원은 최선을 다했고 바르샤선수들은 대충대충 한겁니다. 스페인쪽 언론에서도 제대로 안뛰었다고 뭐라뭐라 한다고 합니다..
서포터들이야 수원이 짱깨스러운 짓을 많이 했다고 하나 바르샤쪽에서도 좀 잘못한게 있구요..
냠.. 그리고 좀 공격적으로 글썼던건 죄송해요. 더위를 먹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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