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팀이 잘 나가는 건 미스터리다." 선동열 KIA 감독의 말이다. 불펜은 늘 불안하고, 선발진도 막강하다고 내세울 정도는 아니다. 타선은 기복이 있다. 그런데도 선두를 지키고 있다. 선 감독은 "왜 성적이 좋은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선 감독은 최근 성적이 좋지 않은 타자들을 직접 거론하기도 했다. "최희섭이 가끔 쳐주고, (김)선빈이는 그런대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용규, 안치홍, 김상현, 김원섭이 안 좋다."
선 감독의 이런 걱정과는 달리 KIA의 팀 성적은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있다. 팀 안타(224개)와 득점(141개), 타점(129개), 출루율(3할9푼2리) 모두 리그 1위다. 팀 타율(2할8푼9리)과 장타율(4할1푼8리), 도루(38개)는 2위. 홈런(16개)은 3위다.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을 놓치지 않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11&article_id=0000330655&date=20130502&page=1
"최희섭이 가끔 쳐주고,(최희섭 : OPS 1위) (김)선빈이는 그런대로 하고 있다. (김선빈 타율 : 0.373 )
KIA 불만은 여기있었네
키움 | 558명이 읽었어요. 3.14.248.1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