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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윤은 지난 20일 잠실 삼성전에 앞서 1군 엔트리 말소됐다. 18일 광주 KIA전서 오른 손등 부상을 당한 뒤 22일 정밀검사를 받았다. 김기태 감독은 “열흘을 채우고 바로 오지는 못할 것 같다. 생각보다 시간이 좀 더 걸릴 것”이라고 했다. 근심에 찬 목소리였다.

LG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윤은 현재 오른손에 깁스를 하고 있는 상태다. 골절상이라고 하더라. 적어도 한 달은 걸릴 것 같다”고 밝혔다. 골절상일 경우 최소 4주에서 6주까지 공백이 예상된다. 빠르면 5월말 복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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