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최근 잇다른 영입 실패로 로만의 원성을 샀던 피터 캐년이
한껀 했네요.
PSV와 계약 협상이 완료된 상태고,
다음주 월요일에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은 뒤
케즈만과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다고 합니다.
참 의외네요... 하여튼 얘네는 루머 나는 애들은 거진 못 데려오고
조용조용하게 한방씩 터뜨리네요.
이래서 현재 첼시의 포워드 진은
하셀바잉크 -> Out
무투 -> 본인이 원하면 잔류
크레스포 -> 밀란과의 임대설
구드욘슨 -> 99% 자리 매김
상태입니다. 만약 투톱을 쓴다고 하면
케즈만 - 크레스포 투톱이나
케즈만 - 구드욘슨 투톱이 유력시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영국 언론에선 이 이적을 두고
첼시, 배트맨 (케즈만 별명) 과 로빈(로벤)을 얻다고
장난스레 말하고 있나봅니다.-_-;
골 수로만 보면
반니를 능가하는 4시즌동안 105골을 네덜란드에서 기록했으며
02~03 시즌에 기록한 33경기 35골은
레젠드 반 바스텐의 37골에 이어 2위의 기록입니다.
덧붙여 총알탄 사나이라는 별명을 가진 데니스 롬메달도
2M 파운드(솔직히 거저--;) 로 찰튼으로 이적했습니다
이어서 레알 마드리드의 에스테반 깜비아소가
인테르로의 이적을 완료지었습니다.
계약은 4년동안이고, 이태리 국적이 있어서 Non-EU에서 제외됩니다.
(일단 1년에 영입할 수 있는 Non-EU 선수의 제한이
명분상이지만 있긴 하죠)
그리고 디비전 1로 강등된 리즈 유나이티드의
마크 비두카가 4M 파운드로 미들스브루와의 계약을 확정지었으며
자금의 압박으로 선수 세일에 나선 라치오의
스테파노 피오레와 코라디가 발렌시아로 트레이드
(가이즈카 멘디에타의 남은 이적료 대신)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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