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issue&mod=read&issue_id=438&issue_item_id=9986&office_id=295&article_id=0000000983
8명의 경험 많은 맥주 보이들에게 물었을 때 그들 가운데 3명은 넥센 투수 브랜든 나이트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았습니다. 이유는 “나이트가 등판하면 경기가 빨리 끝나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맥주 보이는 KIA 좌완 투수 양현종을 꼽기도 했는데요. 역시 이유는 “양현종이 등판하면 경기가 빨리 끝나서 좋다”였습니다.
뜻밖입니다만, 두산 좌완 불펜요원 이혜천을 지목한 맥주 보이도 있었습니다. 이유를 묻자 그 맥주 보이는 “(이혜천이 등판하면) 제구가 불안해 경기 시간이 길어지고, 박진감이 넘쳐 순간 맥주 판매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귀띔했습니다.
% 주의 - 감성팔이, KT 창단을 저지했던 박촉새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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