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 회사에 입사했을때... 우리들의 프로젝트는 속된 말로 정말 개판이었지...
어떻게든 자금은 잘 끌어오고 있었지만, 우리 프로젝트에는 결정적인 '무언가'가 부족했어...
'무언가....' 처음엔 나도 정확히 알 수는 없었지...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정확하게 알 수 있었어...
그 후 나는 모든 것을 뜯어고치기 시작했지.. 비효율적인 부분... 가장 수익을 낼 수 있게 그야말로 고칠 수 있는건 뭐든지 고치기 시작했어...
그리고 오늘... 오늘이 바로 나의 모든 것을 세상에 시험받는 날이지.
이게 바로 나의 능력이다! 세상아! 나의 천재성에 무릎을 꿇어라!
수만명이 쓰러져가도 나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 세상에서!
[삐빅]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며 문자가 왔다.
아 잠깐 부하직원에게 메세지가 왔네요.어디..
남자는 핸드폰을 슬라이드하며 문자를 확인했다.
- 회오리, 저지 실패, 성공적.
남자는 말없이 미소지으며 와인잔을 들어올렸다.
강해진 안톤의 눈에 건배...
일톤가야되니까 대충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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