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나선넨 감고 플람에 화염, 길레 낀 넨마... 참 무서웠습니다.
가만 서 있는 넨마를 치다가 죽을 정도였으니까요.
암튼 수정한다고 패치한게 상당히 오래전이지만, 아직도 피격확률은
제 자리를 찾지 못한것 같습니다. 킬뱀 무섭게 터져대는 것 아시는
분들은 아실테고, 길레도 그렇고, 요새 자주 보이는 얼음실튜닉...
이거 정말 물건입니다. 확률 이상으로 얼어버린다는 것은 둘째치고,
잡기에도 반응해서 잡으려고 시도하는 순간 데미지도 못주고 얼어
버려서 좀 대책이 안섭니다.
솔직히 피격템, 결장외에는 거의 쓸 일이 없죠. 돈 주고 산 물건
안쓰고 냅두는 것도 그렇긴 하지만, 보통 결장에서 사용하면 매너를
의심하는 것이 일반적이니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사용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결장에서 모든 템, 모든 스킬이 인정을 받아야하는 것이
정상일테지만, 던파란 게임이 그렇게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결장에서의 승부요인은 [컨빨>>>렙(스킬)빨=템빨>캐릭빨] 정도가
좋을텐데, 지금 던파는 그게 아니죠. 많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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