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넨마로 들어갔는데 레인저가 하나 있길래
좆됐다 하면서 붙었는데 헤드샷에 피 절반이 날아감
이년이 던전 많이 돌아서 피로가 쌓였는데 계속 쳐 누움
그렇게 다섯판을 내리 지니까 레인저가 하는말이
'님아 기공장 멋있네요 렙값좀 하셈'
그래서 옆컴퓨터로 친추해보니까 이새끼 렙29 나42
어퍼하고 기공장 들어가도 삼분지 일이나 닳을까 말까 하는
데미지에 '저렙패널티 좋네요' 하니까
'그럼 51넨마 데려와볼테니 저렙패널티로 이겨보셈'
해서 넨마랑 붙고 두판지니까 또 살살 약을 올리길래
33아수라 데려와서 개쳐발름
51소울 데려오길래 아수라로 개쳐바르다가
귀영보쓰고 생지랄을 하다 '아수라는 너무하지 않나요?'
이지랄 하길래 버서커 데려와서 개쳐바르고
'정 그러시면 엘마 데려와볼테니 한 번 이겨보세요'
하길래 나도 엘마 데려와서 얼려죽이고 태워죽이고
프헤없이 하자길래 보이드 플로레로 잡고 고양이로 존나 떡실신
시켜 놓으니까 그제서야
'님 죄송해요 이제 안깝칠께요'
그러길래 다시 넨마 데려와서 한 판 져주니까
대기창에서 한참 있다가
'크헤헤헤헤헤 개.새.끼.야 존.나 못하네 저렙새.끼 누운거 캡쳐했어
다 뿌려야지 존밥 발컨 찌질븅아 나가뒤져 ㅋㅋㅋㅋㅋㅋ'
그러고 나 강퇴했음
그래서 치밀어 오르는 분노에 막 울면서 키보드 치는중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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