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라던가 덕택에 전여친 생각나면 기분 별로됨

아무튼 이게 내 자의로 생각나는것도 아니고

자다 꿈에서 커피집 점원으로 있는건 뭐지 ㅡㅡ

아무튼 꼭 이런건 내가 잘못함 당해서 내기분 잡치고 헤어진 사람은 안나오고

내가 상대방 기분 잡친 경우의 인물만 등장하는데

지금이야 아무런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일단 여기서 찜찜함에 기분 잡치고

등장한다는거 자체가 뭔가 현여친에게 미안해지고

대충 전두엽 절제술처럼 눈 위에 송곳넣고 쿡쿡 후벼서 기억 따로 빼내고싶은데

부작용이라던가 상당해서 안된다고는 하지만 인생 자체가 워낙 하급이라 대충 인생 자체가 부작용 그 자체라고 해야되나 이게 무슨소리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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