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감정적으로 봐도
불체자는 문제지만 불체자 아이는 자기가 그 부모에게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출생신고도 못하고 자라게 되면 좀 불쌍하고...
(그럼 불체자들이 데리고 고국가야지 하실텐데... 사실 그게 맞는데 그게 적발이 잘 안되고 음성적으로 길러지는 케이스들이 많으니까 그냥 양지로 꺼내려고 하는 거겠지요)
그리고 사실 한국은 법리적으로 한국땅에서 태어난 애들에게는 한국 사람 자격을 주는 나라인데, 부모가 불체자라고 이 땅에서 태어난 아이마저 그 권리가 없는 것은 좀 웃기고...
개인적으로 불체자 아이들 보육 시설 같은 것을 만들어서
출생신고 하면 아이들은 그 곳에서 기르고
일정 기간 (아이들 최소한의 젖먹일 시간 정도) 지나면 불체자는 강제 출국 시키고
불체자들이 나중에 정식으로 비자 받고 입국하면 다시 데려갈수 있게 해주는...
그럼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그것도 불체자고 뭐고를 떠나서 핏줄을 서로 생이별 시키는거라서 좀 그렇네요...
그냥 불체자들은 떡을 안 치는게 좋겠습니다.
2512명이 읽었어요. 3.138.116.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