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마구란?
성준 본좌가 창시하시고 전병호 선수가 완성한 투구의 한 ganre[장르 : 문학 ·예술 분야에서는 부문 ·양식 ·형(型)을 뜻한다] 로서 아무리 봐도 치기 쉬워 보이는 느릿한 공을 투/포수의 야마굴림과 제구력으로 타구를 범타로 만드는 투구예술의 한 형태이다. 반대로 백마구가 있는데 이는 오승환등의 강속구 투수들이 하는 짓거리로 신에게 선택받은 사람들만 던질 수 있는 HOLY PITCHING이다. 마구마구에서는 셋덱등의 효과로 미친듯한 공을 던지는 선수들이 있는데 비싸다. 없어도 레어는 잘 던진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조낸 비싸다...
2. 흑마구를 던져야 하는 이유.
- 당신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시 한번 말하지만 결정구가 좋거나 160대 직구를 찔러넣는 투수는 비싸다. 비속 조용준은 미칠듯한 슬라이더를 던진다. 선동열 만나면 기권할까 말까 생각된다. 아 싫다. 난 마구가 싫다! 현질이 싫다! 아니 그 전에 돈이 없다! 거니가 웬수다! 셋덱 효과 봐도 꽝이다! 레어 거니 가격만 봐도 토나온다!
고로 내가 가진 투수들은 그런거 없다! 자... 마구따위 때려쳐야 하나...
아니다! 안습 능력에 체력이 낮은 투수도 잘 활용할 수 있다.
흑마구는 체력이 문제가 아니다. 마구마구는 약하게 던지기만 하면 체력이 잘 닳지 않는다. 체력 80 넘어가는 선수는 9이닝 다 던져도 흑마구기 때문에 더블헤더라도 던질 수 있다. .... 꽉 채워 던지는게 아니라 스트라이크 던지다가 체력바 넘어가서 실투 던질 일도 없다. 견제 몇번 해서 체력 좀 닳아도 던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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