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L https://te31.com/rgr/view.php?id=ma9&no=4711 모바일 화면

초등학교때..언젠지는 기억이 잘안남.

이미 이만수는 노쇠해져 1군에 소속되있었지만

가끔 대타나 나오고 거의 나오지 않는 그런 마스코트적인

성격이 강하던 그시절..

대구구장...2아웃 만루.

갑자기 누군가가 이만수!를 외치기 시작.

경기장은 술렁이기 시작했고 모든 관중이 이만수를 연창.

갑작스러운 이만수를 갈만하는 팬들의 목소리에 코치진은 당황했고

멋쩍은 웃음을 지으면 이만수등장.

그리고 홈런........................

흐르는 눈물,

양손을 들고 홈을 향해 달려가는 이만수의 클로즈업.

제 평생 잊을수 없는 기억중 하나이네요.

608명이 읽었어요. 13.58.26.231

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