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꿈에 그리던 (사실 꿈은 월드시리즈지만) 메이저리구 구장을!!ㅋㅋ
자이언츠 옷도 하나 장만하고..
현지 시간으로 8월23일 금요일 피츠버그 전을 봤었구요..
한국시간으로 8월24일 토요일 오전11시 경기였을꺼에요
범가너가 선발로 나와서 투수전이었는데 샌프란이 실책으로 1점을 냈고
범가너가 3런 맞고 3:1로 졌네요 ㅋㅋ
아마 경기 3시간도 안한듯 ㅎㅎㅎㅎ
저 야구공은 피츠버그 선수들이 연습하는 중에 공이 뒤에까지 굴러왔는데
수많은 사람들을 제치고 저한테 공을 주더군요.. 아마 외국인이라 준듯ㅋㅋ
저 바다 뒤에 보면 많은 사람들이 보트 타고 홈런공을 기다리더군요 ㅋㅋ
거기서 파는 핫도그가 맛있다길래 하나 먹어봤는데 정말 굿!!!!
맥주도 한잔 마시긴 했는데 정말 날씨가 너무 추워서;;;;
참 거기서 수많은 가게 중 한군데서 샀는데 거기에 한국인 할머니? 아주머니께서?
팔고 계셨다는.. 여권보시고 한국인이냐고 좋아라 해주셨는데
뭐 더주시거나 이런건 없었네요 ㅋㅋ
아 날씨가 너무 추워서 후드티 안샀으면 얼어 죽을뻔,,,,
한 여름이었는데도 파카 입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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