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항목에서 'Download installer'를 선택하면 CopyTrans 제품군 전체를 관리하고 설치/업데이트 할 수 있는 'CopyTrans Control Center'가 설치되고(공통), 'Download zip (advanced users)'을 선택하면 무설치 포터블 버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컨트롤 센터를 받는걸 추천.
무료인 CopyTrans Manager 외에는 등록하지 않으면 기능/기간 제한이 있는 유료 프로그램입니다만... 키젠을 첨부 1에 붙여놨으니 알아서 불법으로 쓰던가 구입하던가 말던가 하세요.
AppStore를 통해 구입한 어플의 관리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iTunes를 "완벽하게"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목적에 따라 번갈아가며 사용하시기루. 아이튠즈 좆같다 좆같다 하지만, 아이튠즈의 동기화/백업 시스템에도 장점은 분명히 있습니다. 프로그램 자체가 존나 느려터지고 무겁고 인터페이스가 짜증난다는 점은 변함 없지만.
아래는 각 프로그램의 간단 설명.
CopyTrans
iOS 디바이스(iPod/iPhone/iPad)의 음악/동영상/벨소리/팟캐스트 등을 iTunes의 보관함(라이브러리)으로 역(逆) 백업 시키거나 수동으로 추출할 수 있습니다. '알송'이나 'SaveTunes'로 추출하는 것과 달리 구입하지 않은 MP3 파일의 태그 정보가 그대로 유지된 채로 빼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최신 버전인 4.50 버전부터 인증 방식이 바뀌어서, 위에 첨부한 키젠에 의한 등록은 더이상 불가능합니다. 인증하시려면 구버전 구해서 설치하세요(...)
CopyTrans TuneSwift
iTunes의 라이브러리(보관함) 정보를 타 운영체제나 컴퓨터로 간단히 전송/백업/복원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바꾸거나 포맷할 때 유용합니다.
CopyTrans Photo
iOS 디바이스와 컴퓨터 사이에서 사진을 마음대로 전송 가능합니다. 라이브러리의 동기화 정보가 소실되어 iTunes를 통해 빼낼 수 없는 사진 보관함의 사진을 추출 할 수 있으며, 동기화 과정 없이 집어넣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진첩 내에 직접 폴더를 만들어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CopyTrans Manager (FREE)
iTunes를 사용하지 않고, 동기화 없이 iOS 디바이스로 음악/동영상/벨소리 등을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아이튠즈로는 일반적으로 집어넣을 수 없는 고해상도/고화질의 영상을 아무 제한 없이 넣을 수 있으며(MP4/AAC), 45초가 넘는 긴 벨소리 또한 재생시간과 용량의 제한 없이 넣을 수 있습니다.
iLibs
iTunes의 라이브러리(보관함) 정보를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한 대의 컴퓨터에서 여러 사용자가 iOS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경우, 혹은 한 사용자가 여러 종류의 iOS 디바이스를 운용하는 경우 각 사용자/기기별로 아이튠즈의 라이브러리를 따로 불러올 수 있어 동기화 문제로 내용물을 날려먹는다던가 하는 경우를 방지해줍니다.
iCloner
iOS 디바이스 전체를 한 개의 이미지 파일로 백업/복원할 수 있다...고 하는데 iPhone은 지원 안 한다고 해서 못 써봤음. (눈물)
CopyTrans Doctor
iOS 디바이스를 점검하고, 지워진 파일들을 복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iPhone은 지원 안 한다고 해서.. (안습)
"비 탈옥 상태" 에서도 iTunes의 좆같은 불편함을 효자손으로 긁듯이 시원하게 긁어드리니 쓰시던가 말던가.. 이거 안되냐 저거 안되냐 까ㅃ까ㅃ한 질문이 너무 자주 나오길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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