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정들이 왜 그래요?
휴대폰사면 굽신굽신하면서 전면 보호필름 붙이고
그 위에 하드 케이스 또 씌우는 사람들처럼.
휴대폰 부모님 물려드리면서 쓸거 아니잖아요.
신기종 나오면 바꾸는거잖아요.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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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훼이크고,
차같은거 봐도 벽같은데 문짝 안부댈려고 차문에 스티로폼 붙인거 보면 이상하잖아요.
제품의 디자인이 맘에 들어서 구매해놓고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디자인을 망치는 꼴이랄까..
전 그런 기분이 들어서 개인적으로 휴대폰은 그냥 아무것도 안씌우고 안붙이거든요.
얼마전에 지문 막 발리는게 별로라서 지문방지보호필름 붙였더니
화질이 색 번지고 난리도 아니라고요.
그래서 사붙인 다음날 떼버림..
대신 주머니에 자질구레한 열쇠라든지 그런거랑 같이 넣지 않아서 손상 예방은 하죠.
어차피 주머니는 많으니까여, 가방도 있고..
휴대폰 케이스에 기스 왕창난 채로 다니나, 휴대폰에 기스 왕창난거나,
중고로 팔거 아니면 결국 같은거 아닌지..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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