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과 중앙은 카메라 어플 실행 스샷이고..
우측은 플래시 어플로 화면 하얗게 만들고 스샷찍은겁니다.
좌측 상단에 글씨 부위에 멍든것처럼 둥그스름하게 뭔가 있죠?
보다시피 카메라가 아닌 보통상태에서는 멀쩡한걸로 봐서.. LCD이상은 아니고 카메라쪽이 문제인게 틀림없는듯..
사진을 찍으면 저 부분이 완전 구석으로 나오더군요.. 사진찍으면 크롭되는건가;;
아무튼 사진찍을때마다 신경쓰이네요..
그리고 방금 분해해서 카메라 렌즈도 닦아보고.. 뒷껍데기 카메라창 안쪽 바깥쪽 깨끗이 닦아주고 다시 켜봤더니.. 그대로.. 완전 그대로;;;;
그래서 카메라 덜렁거리게 해놓고 다시 켜서 확인해보니 카메라만 아이폰 내부에서 계속 이리 저리 움직여도 저 멍자국은 완전 제자리를 지키더군요..
즉 뒷판 케이스쪽에 먼지는 아니라는 결론..
그럼 카메라 렌즈 or 센서라는 건데.. 렌즈는 그 깨알크기만한거 좀 닦으면 먼지가 움직이든 어쩌든 저 멍 부위에 변화가 있어야하는데 그대로인걸로 봐서..
아무래도 센서 위에 먼지가 앉은걸로 보이네요..
그런데 아무리 털고 흔들고 난리를 쳐도 변화가 없으니 짜증나네요..
이대로 쭈욱 써야하는건가;;..
한번 사설업체에서 액정 교체한적 있어서 리퍼는 안될것같은데..
또 사설에 맞기면 아마도 카메라 뜯고 청소하는건 힘들어보이니 카메라 유닛을 교체 할 것 같은데.. 그럼 또 얼마가 나가려나... 후우....
계속 신경쓰여서 이대로 그냥 계속 쓰지는 못할것 같아요.
아이폰4로 바꾸라는 계시인가..
화이트는 기약없고.. 화이트 나오면 곧 다음모델 발표가 코앞일것같아서 다음모델까지 버틸려고 했더니 왜 자꾸 이러니..
벌써 액정 교체로 14만5천원이나 썼자나.. ㅠ.ㅠ
아.. 그리고 수리 후에 왠지 세게 흔들면 안에서 달그락 소리가 들리는것같았는데..
그냥 괜히 수리비도 비싸고 액정도 정품아니고.. 등등 수리가 불만족스러워서 괜히 예민한가보다 했는데.. 이번에 뜯으면서 보니.. 액정 뒷판쪽 나사 하나가 빠져서 굴러다니더군요.. ㅁㅇㅁㄹㅇㅁㄴㄻㄴㅇㄹ
아.. 수리업체에 뭐라 할게 못되네요..
처음부터.. 승질뻗쳐서 아이폰 현관문에다가 세차게 집어던져버린 내 잘못이니 ㅠ.ㅠ
이래서 말도 안통하는 무식한 계집이랑은 말을 섞으면 안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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