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까지만해도 안그랬는데..
아마 지난번에 계집이랑 통화중 짜증나게 해서 집어던졌을때 아이폰이 분해되면서 뭔가 먼지같은게 들어갔던게 갖고다니면서 슬슬 렌즈부위로 자리잡았나보네요..
그때 재 조립하고 확인해보니 액정이 하얀화면만 나오고.. 아무 작업도 안되서 사설 업체에 수리 맡겼는데.. 14만 5천원 ㅠㅠ
액정이 어째 이전하고 느낌이 달라서 친구거랑 비교해보니.. 확실히 다르더군요..
밝기를 같게 설정하고 비교해봤는데.. 색감도 오묘하게 다르고..
시야각도 좀 더 떨어지는것같고..
아무튼 그때 들어간거겠죠??
완전 까만게 아니고 살짝 멍든것 처럼 둥그스름하게 있는걸로 봐서는.. 센서가 죽은건 아닌듯 하고..
그 투명도가 높은걸로 봐서는.. 카메라 소자쪽에 붙은것도 아니고.. 다만 뒷판 케이스 안쪽에 카메라부위쪽에 그냥 뭔가 있는것같으니..
아놔.. 직접 뜯어서 청소해야하려나..
사설 맡기면 먼지하나 치우고선 덤탱이 쓸것같은데..
리퍼 맡기기엔 이미 사설을 거쳐왔고.. 마찬가지로 덤탱이 쓸것같고..
아이폰4 화이트 기다리는중에 화이트는 기약없이 늦어진다고 하고..
그거 나오고 또 한국에 들어올때쯤되면 아이폰4도 아니고 그 다음세대 발표가 코앞일것같아서.. 그때까지 버티다 바꾸려했더니..
자꾸 말썽이네요..
정품도 아닌듯한 액정으로 교체에... 이번엔 카메라까지.. 후우...
언능 바꾸라는 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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