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후에는 재부팅할때 (아이폰을 껐다켤때마다)
컴퓨터에 연결해서 해킹툴을 실행시켜줘야만 합니다. 밖에서 폰이 꺼지면 헐.. 이건 터치가 아니라 폰인만큼 급한데 전화가 안되는 엿같은 상황이 발생하죠. 가뜩이나 배터리도 조루인데.
부트로더가 업뎃되서 그런거같은데 해킹이 어렵다고는 하지만 미친 해커들이 열심히 작업할테니 언젠가 완전한 해킹툴이 나오겠죠.
어설프게 해킹하고 root 비번안바꿔서 바이러스나 해킹툴에 희생양이되거나 이런저런 어플을 마구 깔면서 충돌하거나 커스터마이징을 엿같이해서 배터리가 쭉쭉 달거나.. 이럴거면 해킹 안하는게 나은 거 같습니다.
가능성은 별로 없지만... 잘못해서 알 수없는 오류(9) 9번 요거 뜨면 대책없이 a/s 센터가서 20만원넘게 주고 리퍼 받아야합니다
해킹하면 좋은 점은 단연 유료어플을 공짜로 쓰는 것이겠지만
제 생각에 그보다 훨씬 좋은점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지는 것 (추가로 설치한 어플들을 백그라운드에서 실행시켜둔채 다른걸 할수있음)
아이폰을 입맛에 맞게 꾸미는 것(홈버튼도 바꿀수있음), 어플이 많아졌을때 폴더에 넣기.. 아이튠즈없이 음악/동영상 넣기..
터미널 접속, 프로세스 죽이기나 커널 조절
근데 저는 해킹 안합니다..
터치 시절 온갖 뻘짓을 해가며 해킹을 많이 했습니다만. 지금은 원클릭으로 다 될정도로 간편해졌다는데도 귀찮아서 못하겠어요. 해킹의 끝은 정품으로 돌아오는 거란 말도 있다지만..
게임말고는 대부분의 어플값이 싼 편인데.. 그냥 정품 구입합시다. 애플이 3먹고 7을 개발자주던가요. 앱스토어에 프로그램 등록하면서 두근두근하고 있는 꼬꼬마 개발자들도 많은데 돈 천원쯤은 주는게 어떨까요..
(좀 과장해서 말하자면) 무료만 써도 평생 못쓸 정도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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