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제가 폰에다가 뭔가 씌워서 쓰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아이폰은 벗긴게 더 간지도 나고 암튼 간지도 남(간지난다는톤으로)
암튼 이게 하고싶은말은 아니고
2달정도 사용해보니까 잔기스가 나긴나는데 그닥 눈에 띌정도는 아니더란말입니다.
물론 사과마크쪽에 기스가 표나긴하는데 어차피 폰 사용하면 내가 뒷판보고 있을것도 아니고 정면을 보고 사용할텐데 상관없다고 생각했었고..
케이스가 없으니 그립력이 제일 컸거든요 기름기때문에 미끄럼도 심했고 먼지뭍는거 이건 아주 그냥 묻으면 잘 떨어지지도 않고 짜증 매우 많이 났었는데
이번 주말에 차로 장거리 이동할 일이 있었는데 뒷좌석 차문에 컵홀더 있잖아요 거기다가 아이폰 세워두고 이어폰꽂아서 음악 들었거든요
근데 지금보니까 아래쪽 스댕부분하고 (이건 내용상 필요없는부분) 뒷판 16GB라고 적혀있는 부분에 기스가 매우 많이 나있는 상태인데요
여기 이 16GB박스 쪽에 난 기스가 좀 많이 심한데 일단 광택이 많이 죽었거든요??
근데 좋은점은 기름기가 거의 없어졌네요
기름기가 없으니 미끄러움도 줄어들었고 그쪽부분엔 먼지도 거의 안붙네요!!!
그래서 사포로 한번 밀어볼까 하는데 여러분의 선택은 어떠신가요?
ps) 오늘 한번 해볼까 했는데 예전에 고3때 쓰던 네오미라고 흰색 폴더 아주 이쁜거 있었는데 한번 떨어뜨렸더니 기스가 많이나서 칼로 전면을 긁어서 썼거든요..... 근데 긁고나니 진짜 없어보여서 하루종일 후회했던 기억이 나서 (물론 그담날부턴 관심끔) 일단 한번 여쭤봅니다..
애플 | 1077명이 읽었어요. 18.191.57.1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