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옵티머스 GK 버스 탑승한 옵쥐케이 유저입니다.
1주일 사용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고 마음에 쏙 들어서 정성껏 초보 강좌
우선은 메인 화면입니다. 우측 하단에 인터넷 대신 카톡을 끼워넣었습니다.
인터넷은 유틸리티 폴더않으로 넣었고, Firefox와 기본인터넷 두가지를 병행해서 쓰고 있습니다.
시계 위젯은 HD 위젯이라고 유료이며 맨 아래 음악재생 위젯도 Power amp 라고 유료입니다.
메모리는 정리하면 1기가 조금 넘게 남으며 당분간 메모리 체크좀 하려고 기본위젯으로 띄워놓았는데
딱히 정리하지 않아도 항상 500이상 남아서 조만간 메모리에 대한 신경을 끄고 살 것 같습니다.
지니뮤직은 이번에 Olleh 에서 별포인트로 50%결제 및 100% 결제를 지원하길래 신청해서 써보는 중인데
조금 불편하긴 하나 지니로 접속하는 데이터는 모두 무료인 점과 제가 듣고싶은 노래를 검색해서 목록으로 만들어
거의 지니로 듣고 있습니다.
mp3 파일은 많이 넣지 않았네요.
옵티머스 GK는 배터리가 리튬-폴리머 방식인데다가 용량도 3000ma가 넘습니다.
충전도 굉장히 빠른편이고 (기본 충전기가 2A였나 1.8A였나) 사용시간도 긴편입니다.
배터리의 대장군급인 아트릭스를 쓰다가 넘어왔는데도, 사용량도 많은데 더 오래가는 느낌입니다.
화면 캡쳐는 전원버튼과 볼륨 다운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캡쳐 됩니다.
홈 기본화면에서 왼쪽으로 한칸 넘어오면 Jorte 어플로 일정을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이건 홈 기본화면에서 오른쪽으로 한칸 움직인 모습입니다. (메뉴 위에 흰색 바가 가운데에서 살짝 오른쪽으로 가있는게 보이시나요?)
원기날씨 어플과 전국 버스 어플입니다.
전국 버스 어플은 즐겨찾기 해둔 정류장의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데요, 전 3개정도 해두고 집 나설때, 귀가떄 한번씩 보고
바로 버스를 탈 수 있는 정류장으로 향합니다.
잠금화면입니다. 환경설정에 잠금화면에 들어가시면 아래쪽에 단축어플을 편집할 수 있습니다.
시계의 모양도 바꿀 수 있습니다.
기본 30초 화면 유지로 해두고 전원버튼으로 화면을 끌때는 바로 잠기도록 했습니다.
그냥 꺼진다면 30초정도 안에는 화면을 다시 켠다면 잠금화면이 뜨지 않도록 했지요.
(전원버튼으로 끌때만 바로잠긴다는 뜻)
상태바 인데요. 제가 자주 쓰는 5개를 골라서 순서를 바꿔놓았습니다.
회전은 가~끔 사용하기에 두었고, 핫스팟은 넥서스7을 이용하기에 가장 자주 사용해서 손이 가기 쉬운 곳에 위치시켰습니다.
두번째 줄에서도 DMB랑 Q보이스는 가끔 씁니다.
Q보이스는 아침에 옷 입으면서 실행시켜두고 음성으로 "오늘 날씨" 라던가 "오늘 강수 확률"을 자주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루팅은 하였습니다만, 위에 소개한 것들은 루팅하지 않아도 관계없습니다.
루팅은 전적으로 http://devltelg.clustermod.com/10170532893 에서 모든 정보를 얻고 MTP모드로 한번에 성공했습니다.
루팅에 의한 팁은 다음 글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밝기는 기본적으로 100%를 사용합니다. 이쁘거든요 ^^
배터리도 오래가고 학원에 충전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기에 딱히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충전상태는 30% 이상 유지해주며 90% 전후에서 뺍니다. 완충이 됬다는 소리가 나면 바로 빼버립니다.
완충완방 시대의 배터리가 아니므로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오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케이스는 투명 범퍼를 사용합니다.
Olleh 홈페이지에서 http://event.olleh.com/event_ing/event_preview.asp?uid=2381 플립커버와 필름을 이벤트로 나눠주고 있습니다.
근데, 옵티머스 GK의 특징상 왼쪽에 전원버튼/ 음량버튼이 밀집해있는데 케이스는 좌측 플립이라 플립커버를 사용한다면
전원버튼과 음량버튼의 사용에 상당한 지장이 생겨 한번 착용해보고는 다시 투명 범퍼를 씌웠습니다.
투톤 범퍼나 다른 전신 범퍼류는 옵티머스 GK의 외관에 모욕감을 주었습니다. (크앙!)
그래서 테두리만 보호하는 투명 범퍼를 선택하였고, 후면은 화이트 노출 중이며
전면은 아직 기본 보호필름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어차피 배터리 일체형이니까 케이스따위 뺄 일도 없아!)
올레포빅류 6장과 기본필름 3장을 보유중이지만, 저는 알고있습니다.. 저주받은 필름 붙이기 능력을.. ㅜㅜ
참고로 올레포빅이란, 지문방지50% + 크리스탈50% 로 기존 지문방지의 장점인 매끄러운 터치감 + 지문 방지에 크리스탈 필름의
장점인 액정 투과율을 섞어놓은 제품으로
지문방지의 단점인 낮은 투과율과 크리스탈의 단점인 이물질남김을 어느정도 보완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능은 아닙니다. 딱 50%+50%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음에는 루팅 후의 팁들과 필름의 사용감 등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필름붙이기가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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