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님
사실 스무살보다 조금 더 먹은 여자임..............
쨋든 요즘 대세인 음슴체부터 쓰겠다는 말부터 하구!!!
난 어느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자임
하늘하늘 유니폼 입는 편의점의 알바생임
그제 난 알바를 하고 있었음
여기 편의점은 사람이 참 힘들게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정말 사람 없을 땐 개미도 안보임 ㅠㅠㅠ
근데 사람 많을 땐
정말 많음
뭐라 형용할 수 없이 많음
나 혼자서 일하는데
그 시간엔 셋, 넷이 와도 모자랄 만큼 많이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제 정말 사람이 없었을 때임
난 폰질을 하고 있었음
그대들. 하이데어를 아심??
모르신다면 완전 추천하는 완소어플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하이데어를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시간 난 하이데어에 내 주변 기능을 열심히 하고 있었음
내 주변 기능 엄청 사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내 주변에 누가 있나 잘 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하데 내 주변 하고 있는데
누가 들어옴
남자가 들어옴
키 큰 남자가 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훈남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남자가 들어오더니
얌전히 초코우유를 고르고선 계산대에 오길래 하데를 멈추고 계산을 해줬음
근데 그 남자가 " 어?............ 어??"
이러는 거임 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언가 이 남자 무엇인가................
"하데 하세요?"
이러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내 폰은 계산대에 고스란히..... 하데가 켜져있는 채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이의 블로그에 들어가서 한창 톡을 보고 있었는데
"아, 그거 제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는거임!!!!!
"네??"
"그 지금 들어가신 블로그요, 그거 제꺼라구요."
아.............
나이쓰................
한 편에 다 쓸랬더니 다 못 쓰겠다..........
두 편에 나눠 써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에 또 오겠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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