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놀라웠습니다.
DHL 택배를 이용하여 오더군요. 신청하고 받기까지 2일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개봉을 하였을때는 박스가 생각외로 작더라구요. 아이폰도 이미지로는 컸는데 실제 받아보면 박스가 작지요. ㅋㅋ;;
박스를 개봉하고 좋았던것은 휴대용 케이스가 있었다는것입니다. 단선을 줄일 수 있을것 같구요.
제가 몇십년동안 이어폰을 안쓰고 살아오다 아이폰 사면서 처음으로 사용하였는데 귀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인이어도 너무 아팠고 귓 밖에 거는것도 오히려 귓바퀴가 아프더라구요.
소리도 작은걸 좋아했었고, 밖에선 안들리니 어쩔 수 없이 크게 올리지만 너무 귀도 아프고.. 인이어는 외부 차소리도 나지 않았었습니다.
이것은 음질은 그렇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아이폰에 음악을 트는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기대 이상의 음질이었습니다. 이어폰을 껴고 처음 듣게된것이 마침 Westlife - My Love였는데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저음도 풍부하더군요. 귀도 전혀 아프지 않더라구요. 귀에서 빠지지도 않고.. 볼륨을 크게 올리지 않아도 잘 들립니다.
튼튼할까도(기존 이어폰과 USB 연결선은 보관 잘못했다간 단선되죠) 의문이지만 그것은 써보면 나중에 알것같고 4만원을 투자할 가치는 충합니다. 아깝지 않게 쓴 것 같군요.
이제는 애플이 무선도 특허를 등록했다고 하던데요. 애플을 왜 이리 많은 사람들이 환호하고 선호하는지 알것 같습니다. 그들은 정말 고객이 원하는 물건들을 만들어내고, 사용자들이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줍니다. 제가 정말 원하던 이어폰을 소유하게 되었고, 휴대용 케이스도 작아 휴대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결론은, 귀가 아파 샀는데 귀도 아프지 않고 음질도 좋아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외부 소리도 잘 들리구요, 볼륨을 크게 안올려도 귓속에서 소리가 나오니 잘 들립니다. 오히려 귀가 아플것 같았는데 아니더라구요. 다음에 나올 유/무선 겸용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DHL부터 냄새가 나더나 WestLife에서 포텐터짐
무슨 무안단물 간증회 간지.
무안단물을 마셨더니 사마귀가 씻은듯이 나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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