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글이라서 아이폰4와 갤럭시S를 비교한 글입니다.

1. 아이폰의 배터리가 내장형이라 더 좋다.
 - 배터리 교체 없이 그냥 배터리팩을 사용할 수 있어서 좋다.
 - 여분의 배터리를 가지고 다닐 필요가 없다.
 - 배터리 교환시 재부팅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불필요하다.
- 귀찮게 배터리를 착탈할 필요가 없어 내장형이 좋은 것이다.

2. DMB가 내장될 필요가 없다.
 - 필요하면 iDMB같은 부속제품을 구입해 사용하면 된다.

3. 무인코딩의 장점이 없다(인코딩이 더 좋다)
 - 카페나 웹하드에 가면 인코딩된 영화가 있으니 사실 무인코딩이나 다름없다.

4. 전철이나 버스를 타면 아이폰만 보인다.(갤럭시S가 많이 팔렸다는데 왜 안보이지?)
- 아이폰을 사용하면 아이폰만 보이기 마련이다
  (dslr을 사면 남들 dslr이 더 쉽게 보인다. 소나타를 사면 밖에 소나타만 보인다. 그런 원리다)
- 옴니아 시리즈는 아이폰보다 더 많이 팔렸는데 하나도 안보인다.
   (전철이나 버스에서 dmb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옴니아 시리즈다, dmb보는 사람들이 적은가?)
- 옴니아 포럼에 가보면 옴니아 사용자가 정말 많다. 
   그리고 갤럭시S 게시판에 가도 옴니아 사용자가 갤럭시s로 갈아타려고 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다.
- 자신들이 보는 시각으로 보기 때문에 아이폰만 보이는 것이다
- 갤럭시S가 많이 팔렸다는데 자기 주변에는 안보인다고 한다.
   (자신들의 주변이 한국을 다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끼리 끼리 모이이는 법이다.)
 
5. 아이폰4의 영상채팅(화상통화)가 타기종의 영상통화보도 좋다.
 - wifi로 하니, 돈이 들지 않으니, 더 좋은 것이다.

6. 아이폰4의 배터리성능이 갤럭시s보다 낫다.
 - 암페어 숫치는 낮지만, 동영상10시간 재생되니, 6시간인 갤럭시S보다 우수하다.
  (주석 : 아이폰4의 재생은 인코딩된 동영상이고, 갤럭시S의 동여상은 무인코딩된 동영상을 기준으로 한것인데, 
   실제로 인코딩된 영상을 기준으로 했을때는 갤럭시S는 14시간이다.) 

7. 아이폰이 있으면 쉽게 여자를 사귈 수 있다.
 - 멋진 아이폰을 가지고 있으면 예쁜 여자를 만날 확률이 높다.

8. 갤럭시S는 아이폰의 디자인을 채용했다.
 - (주석 : 사실 갤럭시S는 옴니아1을 더 닮았지, 아이폰은 닮은 것은 아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차례대로 갤럭시S-삼성F700-아이폰순이다.
삼성F700은 2007년 2월 공개되었고, 아이폰은 2007년 1월 공개되었다.
갤럭시S는 아이폰을 모방한게 아니라, 삼성F700의 디자인을 계승한 것이다.

  9. 아이폰 사용자는 삼성폰 사용자와 달리 절대 버림받지 않는다.
- 그럼 아래 링크의 글을 읽어봐라. 
“아이폰3GS 사용자는 서러워!” 요금제도 차별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0062210420325608&outlink=1
- 아이폰3Gs가 출시된지 6개월정도지났는데, 벌써 차별받고 있다.
- 기스가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곳이 이상있어도 리퍼비용 29만원을 내야 한다.
(삼성폰은 보증기간에 소비자과실이라도 무상으로 교체해주고, 보증이 끝나도 잘만 말하거나 좋은 기사를 만나면 무료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10. 갤럭시S 8월말기준 100만대 팔렸다는 소리에 “삼성직원에게 강매했겠지” 하거나 “아이폰4는 6월말기준 미국에서 150만대 팔렸다”고 말한다.
관련링크 http://news.mk.co.kr/outside/view.php?year=2010&no=347172
갤럭시S는 8월말 기준 100만대로, 아이폰3Gs가 8월 기준 80만대 팔렸는데,2달만에 아이폰을 능가하게 된 셈.

그러나 갤럭시S의 판매물량중 법인의 비중은 5%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아이폰4의 150판매는 전세계 기준이다. 한국에서 2달만에 100만대 팔린것과 아이폰4가 전세계 기준으로 150만대 팔린 것중 어떤 것이 더 많이 팔렸는지는 너무 뻔하지만, 아이폰빠들은 아이폰4가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아는 사람이 많다.

아이폰4의 미국내 판매량은 2010년 8월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많이 안팔려서 공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삼성 갤럭시S의 미국 판매실적은 종종 공개되고 있다.

11. 이이폰유저면서 아이폰4를 살 계획이면서,  “갤럭시S는 안살거라”라고 밝힌다.
- 당연히 아이폰유저고 아이폰4를 살 사람이, “갤럭시S는 안살거야”라고 게시글을 올리고, 덧글을 단다.
- 사실 어차피 사려고 고려도 안해본 사람이, 그것을 안살거라고 밝히는 것은 조금 웃기는 것이다.
- “나 벤츠 안설거야”, ” 나 크루즈로 세계일주 안할거야” 라고 일일이 말하진 않는다. 
   그냥 살거만 얘기하지 안살거를 얘기하지 않는다. 안설거를 얘기한다면 수만개를 거론해야 할 것이다.
- 결국 갤럭시S에 매우 신경을 쓴다는 뜻이다.

12. 아이폰4 수신불량에 대해서 갤럭시S도 같다며 수신안되는 극한 케이스를 가지고 맞선다.
아이폰4의 수신불량 최신 동영상-손가락하나 닿았을 뿐인데(손가락하나 닿아 생기는 문제는 어떤 폰에도 없다)

13. 아이폰4의 수신 불량은 한국에선 문제없다고 주장한다.

아이폰4 임시중계기 옆에서도 수신 불량

출처 – IGM (http://www.insanely-great.com/)

14. 아이폰4가 3번만에 1m 낙하시에 박살났다는 소식을 보고는..
-  해당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 그러나 동영상이 공개되었고, 해당 내용이 사실임을 증명되자. 이번에 범퍼를 끼우면 된다고 주장한다.
- 그러나 범퍼를 끼우고도 3번만에 박살이 났다. 그러나 이번엔 범퍼는 충격과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 기본영어를 몰라서 그런데, 범퍼(bumper)는 충격방지용 장치란 뜻이다.

아이폰4 범퍼끼우고도 3번 낙하시 박살나는 동영상

이전에 아이폰4를 낙하실험시킨 iFixYouri에서 이번에 범퍼를 끼우고 1m에서 낙하실험을 했는데, 역시나 3번만에 박살났다.

15.  갤럭시S가 잘되는것은 다 아이폰 덕분이라고 주장한다.
- 갤럭시S가 좋은 점중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들은 아이폰덕분이라고 주장한다.
- 예를 들어 빠른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다 아이폰4를 의식해서 한것이라고 주장한다.
- 프로요(안드로이드 2.2)를 7월말과 8월초에 업그레이드하기로 빠르게 결정한 것도 
  모두 아이폰4의 출시전에 밀어붙이기 전략을 행사한 것이며 다 아이폰 덕분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아이폰이 경쟁이 되는 사실은 어느정도 맞는 얘기지만, 모두 아이폰 덕분이라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갤럭시S의 사용자들을 만족하게 하여 판매량을 늘리려고 하는 것이고, 아이폰과 무관하게 삼성 자신의 매출울 위해서이다.
  그리고 이미 갤럭시S는 아이폰과의 판매속도보다 더 빠르게 시장을 선점하고 있기 때문에 이젠 더이상 경쟁상대가 아닌 것이다.
  물론 애플빠들은 반대로 생각할 것이다.

15. 아이폰4의 수신안테나 불량과 근접센서 문제는 S.W로 해결될 것이다라는 잡스의 말을 믿는다.
그러나,

iOS 4.1를 사용해보니 “안테나 수신 불량 그대로임”

- 맥루머스 포럼의 iOS 4.1 사용자에 의하면 안테나 수신 불량 문제는 그대로 남아 있는 것
- 또한 기즈모도에서 확인한 결과 마찬가지로 안테나 수신 불량이 그대로 나타남(전에 기즈모도에서 SW로는 절대 안테나 수신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고 칼럼을 작성했음)
- 근접 센서 문제도 수정되지 않음
- 위 두가지 문제들 모두 S/W와 관련된 것이 아니고, H/W와 관련된 문제라고 회원들은 평가함

아이폰4가 iOS 4.1에서도 수신률 떨어지는 동영상

결론 : 스티브잡스가 하드웨어 문제를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말도안되고,  속이 뻔이 보이고 금방 탄로날 거짓말을 한 것

[출처] http://forums.macrumors.com/showthread.php?t=967698&page=5
[출처2] http://gizmodo.com/5587334/initial-reports-indicate-no-iphone-antenna-fix-as-expected

16. 아이폰4가 늦게 출시되는 이유는 애플 및 KT의 잘못이 아니라 삼성의 잘못이다.
 - 갤럭시K(KT용 갤럭시S)를 출시하는 조건으로 삼성이 KT에게 아이폰4를 늦게 출시해달라고 부탁했을 것이라고 믿는다.

17. 아이폰4 데스그립 경험한 사람 22%나 나온 결과를 보고 자신은 절대 경험하지 못했다건, 
    그래도 사겠다고 주장한다.

- 아이폰4 이용자 중 ‘데스그립’ 문제에 영향을 받는 이용자는 10명 중 2명 정도(22%)

- 최근(2010년 8월) 미국 시장조사업체 체인지웨이브의 조사 결과,
- 22%는 데스그립을 경험했으며(7%는 큰 문제라고 인식),
- 64%는 전혀 경험해 본 적이 없다”고
- 14%는 “그다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응답

22%가 데스그립을 느낄 정도면 매우 많은 수가 데스그립을 경험할 수 있는 것으로 총평 

* 출처 :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3991408&cp=du

18. 갤럭시의 잦은 펌업을 보고, 문제 있는 스마트폰을 내놓았다고 주장한다.
- 삼성 갤럭시S는 2010년 8월말 기준 6차 펌웨어를 내놓았다.
- 기존의 모든 버그를 고쳤으며, 스아이프, 모아키, 통화중 녹음, 메모리관리, 3G on/off  신규 기능까지 추가하였다.
- 갤럭시S의 유저들은 매우 만족해하며, 삼성의 달라진 사후관리를 칭찬한다.
- 그러나 애플빠들은 부러워서 달리 말한다. “문제가 많아, 펌업을 자주하는 것이다”, 
  “펌업된 내용을 미리 출시하기전부터 반영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 그러나 애플빠들은 애플의 iOS 4의 버그로 애플이 펌업을 내놓은 것에 대해서는 이견을 달지 않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플은 현재 iOS의 버그들은 인지하고 있으나, 출시후 3개월이상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제대로된 펌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19. 갤럭시S가 미국에서 출시 한달반만에 100만대 팔렸다는 기사를 보고, 갤럭시S가 아닌 다른 모델이라고 주장한다.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082911423460735
- 갤럭시S의 미국모델은 캡티베이트, Epic4G등 여러모델이 있는데, 디자인이 매우 
   다른 Epic-4G등을 보고 갤럭시S가 아닌 다른 모델이라고 애플빠들은 주장한다.
- 그러나 Epic4G의 뒷면에 보면 ‘갤럭시S’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기본 스펙은 모두 동일하며 펌웨어도 동일한 것을 사용한다.
  다만 미국 시장의 특성상 이통시가 디자인 및 스펙 추가를 요구하는 것이 일반화되어서 디자인이 제각이며, 
  일부 추가 기능이 들어간 것인데, 이를 잘 모르는 애플빠들은 전혀 다른 모델인데 갤럭시S로 합산했다고 주장한다.
- 2010년 8월30일 기준 애플은 현재까지 초기 예약판매분을 제외하고 아이폰4의 미국내 판매량에 대해서 함구하고 있다. 
   아마도 매우 적게 팔려서 일 것이다. 

20. 갤럭시S가 미국에서 100만대 팔리고, 아마존에서 판매1위를 하자, 1센트에 팔아서 그렇다고 주장한다.

- 정확히 따져보면 실상은, 54달러 요금제써야 1센트에 파는 것이며, 대충 환율로 한국돈 65,000원 된다.
- 우리나라 6.5 요금제 무료랑 같은것이다.(2년 의무약정)
- 결론은 미국갤럭시S 는 6.5 요금제써야 무료이고(공짜폰아님)
- 더불어 아이폰4는 일본에서 0원에 팔린다.

21. 갤럭시S가 70일만에 100만대 팔리자, 법인 물량이 대부분이라고 주장한다.
갤럭시S 70일만에 국내 100만 돌파(유일한 밀리언셀러) ’6초에 1대’ 팔려, 법인 물량은 10만대 –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9/01/zdnet20100901102527.htm
그러나 법인 물량은 10만대에 지나지 않는다.

22. 리퍼폰을 팔았다는 주장에 대해서, 자신만 리퍼폰이 아니면 된라라고 말한다.
KT에서 신규로 판매한 아이폰4가 리퍼폰이란 의혹이 제기되어 있다.(이후 설명)
그러자 애플빠들은 내폰만 리퍼가 아니면 된다라고 말한다.

24. 데스그립이 국내 KT 발매폰에서도 많이 드러나자, 나는 그렇게 잡을일 없다고 주장한다.

25. 아이폰4는 모든 폰에 카메라 멍(녹색 혹은 파란색)이 존재한다는 말을 듣고는
     형광등 아래서 A4용지 찍을 일 없다고 말한다.

29. 안드로이드 마켓이 불법복제가 가능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이 좋은 어플을 개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 그러나 최신 유료어플을 컴퓨터 없이 바로 검색하고  다운로드해서 인스톨까지 바로 가능한게 아이폰이다.
- 게다가 막아놓은 기능이 많아서 수많은 사람들이 탈옥해서 사용하죠. 
- 오히려 안드로이드폰으로 불법어플 찾기도 사용하기도 더 불편하죠.

30. 아이폰이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최초의 스마트폰이라고 주장한다.
- 삼성의 최초 스마트폰인 블랙잭과 2번째인 미라지 스마트폰은 아이폰보다 먼저 출시된 제품이며, 모두 와이파이를 지원했다.
- 아이폰이전에 국내 출시된 와파 스마트폰들

삼성 M4300
삼성 블랙잭
삼성 미라지
삼성 옴니아1
HP RW6100
LG SC8000
LG 인사이트
POZ X301
POZ X501
POZ X510
블루버드 BM500
HTC 터치 다이아몬드
기가바이트 P100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
RIM 블랙베리 9000

31. 아이폰 덕분에 안드로이드가 나와서 스마트폰의 활성화를 이뤘다. 결국 아이폰 덕분이다.
-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개발를 개발한 앤디 루빈 구굴 부사장은 
    2005년 안드로이드OS를 처음 만들어 구글에 넘기기에 앞서 삼성전자를 방문했었다”고 말했다.
- 그는 삼성에 안드로이드사 인수를 제의했다가 거절당한 후 구글에 회사를 팔고, 구글의 부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 결론 : 아이폰이 만들기 이전에 안드로이드 OS는 개발중이었다.

32. 갤럭시S 판매량 발표후 애플빠들의 주장(드립)
- 10만/20만대 최단기간 판매… 주변에 없더라.. 언플이다.
- 50만/60만대 판매… 법인물량으로 막 넘기더라.
- 90만/100만 판매… 아저씨들이 스마트폰인지도 모르면서 그냥 구매하더라.
- 120/130만 판매… 주변에 활용도 못하고 구매한 사람들 후회하더라.
- 160만 판매… 반품물량, 교품철회물량이 많아서 가능했다

애플 | 1884명이 읽었어요. 3.15.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