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 스파4의 콤보가 여기도 포함된다는 이야기인데요
우선 간단 커맨드를 설정하시면 sp버튼으로도 쉽게 기술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는 다 아실테고
EX필살기는 기본 필살기 커맨드를 넣으면서 sp버튼으로 사용하시면 나갑니다.
스파4를 안접해보신분들은 F키가 뭔지 이해가 잘안되실수도 있는데
세이빙을 할떄 쓰입니다
세이빙으로 한타를 받아낼수 있습니다. (아머브레이크 속성공격엔 막아낼수 없음)
받아낸 한타는 일정시간동안 공격을 받지않으면 깍인 체력이 원래대로 돌아갑니다.(리벤지게이지는 축적됨)
그리고 세이빙은 3단계로 모을수 있는데
1단계는 카운터히트시에 그로기 상태를 만들수 있고
2단계는 노멀히트시에 그로기상태를 만들수 있고
3단계에는 아머브레이크속성이 부가되며 그로기를 만들수있습니다.
그리고 스파4의 중수로 넘어가는 단계의 필수적인 것이 세이빙캔슬이라는 테크닉인데
세이빙캔슬이란 말그대로 세이빙을 캔슬하는 것입니다.
세이빙중에 방향키를 앞이나 뒤로 세이빙을 하다 말고 움직이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장풍을 한타 받아내고 전진하는 테크닉도 가능하고
깔아두는 장풍을 일어나면서 받아내는 것도 가능하죠
아니면 다운된상대에게 세이빙어택을 하는척하면서 상대의 울콤을 유도하여 헛치게 하는용도로도 응용될수있죠
그리고 세이빙캔슬을 세이빙어택이 히트시 후에도 가능합니다.(조금더 콤보를 넣기 용이하겠죠)
그리고 가장중요한게 세이빙캔슬은 보통 기술후에도 사용이 가능한데
예를 들면 승룡권-세이빙캔슬-멸파동권이 가능합니다.
기본기도 캔슬되고 필살기도 캔슬되지만 sp게이지가2칸이 소모되죠.
슈퍼콤보는 필살기도 슈퍼캔슬할수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동권-진공파동권이라던지 파동권-승룡열파등등 많죠
그리고 스파4에서 가장 중요한 울트라콤보는
정말 아끼고 아껴서 확정상황에서만 넣어야되는 기술입니다.
울트라콤보는 캔슬이 안되므로 정말 사용하기 힘든데요
울콤쓸때 주의점이 절대로 기습으로 쓰겠다는 생각을 버리셔야 합니다.
딜레이 캣치라던지 장풍을 회피한다던지 세이빙캔슬로 띄운후 상황을 만든다던지.
해야합니다. 기습으로 쓰면 안되는 가장큰이유는 바로 암전시간 때문인데요.
예를들면 류의 멸파동권같은경우 바로앞에서 사용하더라도 암전시간동안 점프해버리면 그냥 피해지죠. 그리고 울콤끼리 부딫힐경우는 원래 나중에쓴 울콤이 들어갑니다(몇몇경우 제외)
이제 캐릭터별 울콤 운용법입니다.
류의 멸파동권 같은경우는 자체 데미지는 약하지만
넣을 상황이 많기에 상당히 좋은 경우인데요.
작열파동권-세이빙캔슬-멸파동권
승룡권-세이빙캔슬-멸파동권
공중손2히트시-멸파동권
EX용권선풍각-멸파동권(구석한정)
캔의 신룡권은 넣을상황이 많진않지만 데미지가 좋습니다.
승룡권-세이빙캔슬-신룡권
공중 용권선풍각 히트시-신룡권
승룡열파-신룡권(구석한정)
춘리의 봉선화는 콤보보다는 기회를 노리기에 좋은데요
장풍회피성능에 전진거리는 화면 끝에서 끝수준이니
원거리에서 상대의 장풍을 유도한다음에 장풍을 씀과 동시에 사용해주시면 100%적중합니다(가일이나 디제이같은 경우는 후딜이 짧아 힘듬)
그리고 히트수가 많아 가드를 갉아 죽이기에도 훌륭합니다.
가일 섬머솔트 스트라이크 좀 쓰레기입니다.
세이빙어택후에 쓰시던지 아니면 갉아 죽일떄정도만 쓰시면 됩니다.
장기에프와 혼다는 잡기이니 설명이 필요없구요.
블랑카의 라이트닝캐논볼은 버튼 저축으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축으로 조절해서 풀히트시키면 데미지가 아주 훌륭합니다.
가드데미지도 훌륭하구요. 게다가 첫타는 하단이라 초보분들에게 잘먹힙니다.
달심의 요가 카타스트로피는 깔아두기에 좋은기술인데요
이거를 단독으로쓰시기보다는 상대를 다운시키고 깔아두신다음 요가텔레포트를 적의 뒤로 가셔서 양쪽에서 공격하시면 가드를 붕괴시킬수있습니다.
아벨의 무아같은 경우는 봉선화랑 성격이 비슷한데요
장풍회피성능은 뛰어납니다만 화면의 반정도밖에 못갑니다.
하지만 앉아손으로 띄우고난후에 쓰시면 콤보로 적중합니다.
바이슨(권투)의 바이올런트버팔로는 장풍을 피하기엔 좀 무리가 있습니다.
원작에서는 버팔로 헤드히트후에 전타 추가타가 가능했지만
볼트에서는 이상하게 첫타만 맞더라구요. 그래서 좀 안좋다고 보시면됩니다.
베가(붉은옷)의 나이트메어 부스터는 다른 돌진형 울콤과 다를것은 없지만
공중 손2히트 후에 콤보로 들어갑니다.
발로그(꼬챙이) 스플렌디드 클로는 하단형의 울콤이지만 상대가 착지하기 직전에 사용해주시면 히트합니다. 아니면 코스믹힐로 상대방이 공중에 있을때 적중시키시면 콤보로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사가트의 타이거 디스트럭션은 넣을 상황도 많고 데미지나 모든면에서 흉흉한 기술인데요
프론트스텝 하이킥을 적중시키고 사용하셔도 되고
Ex 타이거 어퍼컷을 공중히트 시키시고 사용하셔도 되고
구석에서 ex타이거샷을 히트시키시고 맞추셔도 됩니다.
타이거 어퍼컷-세이빙캔슬-프로트스텝하이킥-타이거 디스트럭션이 쉽고 데미지도 훌륭한 대표적 콤보입니다.
캐미의 자이로 드라이브 스매셔는 기습용도 이외엔 쓰기 힘듭니다.
세이빙 캔슬로 사용가능하지만 데미지를 기대할수 없구요.
디제이의 소배트 페스티벌은 EX머신건 펀치후에 쓰시면 확정히트 합니다.
코디의 파이널 디스트럭션은 러피앙킥이 구석에서 공중히트시에 확정히트합니다
러피앙킥-세이빙캔슬-파이널 디스트럭션도 히트하구요.
바이퍼의 버스트 타임 같은경우는 하단히트이므로 기습용도로 쓰시거나
세이스믹해머-버닝킥-버스트타임 콤보로 넣어주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우키의 진순옥살은 암전시간떄문에 기습용도는 좀 힘듭니다 초보가 아닌이상 점프해서피하니까요.
하지만 상대가 점프할때 착지순간을 노리면 확정히트시킬수있습니다.
특이하게 고우키의 슈퍼콤보 순옥살은 진순옥살과 성격이 다른데요.
슈콤은 암전시간이 없어서 초근접 순옥살은 점프로 피할수 없습니다.
그리고 스파를 첨해보시는 분들을 위한 팁이라면요.
스파는 참아야 됩니다.
전방점프를 최소한 해야되구요.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 하셔야 합니다.
상대가 장풍만 쏘면서 니가와플레이를 하더라도 스파에선 그게 비겁한 플레이가 아닙니다. 장풍을 계속 피하면서 상대가 실수하기를 기다려야합니다.
스파는 실수하거나 못참고 내지르면 지는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확정상황이나 아니면 상대방의 수를 읽었을때 질르시면 됩니다.
킹파나 길티 철권등 스피디한 게임을 하시다가 스파를 하시면 스트레스만 쌓이실수있는데 어느정도 익숙해지시면 심리전의 재미를 쏠쏠하게 느끼실겁니다.
저도 허접이지만 제가 아는 정보한번 끄적여봤습니다..
PS.지더라도 디스커넥트는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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