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06:01
	치킨을 쐈기 때문에 님이 옳습니다

2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06:58
	혹시 그럼 지구평평설도....

3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07:26
	인정을 했다는걸 남이 알게하지 않으면 그 말로 수용을 했는지 안했는지 몰라요. 다른 이유로 바뀐걸수도 있죠

4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07:28
	2/ 님진짜나쁨 포악한사람임 자꾸그렇게 지뢰매설하고 사람괴롭히지마요 그런거 믿어본적 없음

5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0:02
	딱 요거까지만 최소한 내 눈앞에서 상대의 의견에 수긍하는건 본적없음 걍 어느날 갑자기 의견이 변한것만 봤지 내가 모르는 누군가에서 설득당한건지 꿈속에서 예수가 진화론이 맞어 등신아 했던지 교회에서 창조론기도회 갔다가 성정체성이 재창조되서 반발심인지 알게뭐임? 아무튼 요암은 님들이 설득할수있는 사람이 아니니 그냥 그런 캐릭터구나~ 하고 나쁜말하지마

6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0:30
	3/ 아무튼 저런말 하는 창조설 신봉론자는 아니었음 ㅡㅡ 모태신앙이니 당연히 과학과 신앙 사이의 부조화는 있었지.. 그리고 쟤 만날땐 이미 신앙은 버리고 친목으로 교회다니던 시절이었고.

7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1:37
	요암이 형림...

8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1:46
	밑에 글도 평소처럼 욕했으면 걍 그러려니 했을텐데 요암의 의견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사람이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생겨서 쓴거임 피스

9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2:05
	상대방 말 수용안하고 혼자서 자기가 믿는거 박박 우기다가. 나중에 사람들 관심 식었을때 은근슬쩍 그런적 없다고 말 바꿨다는거 아닌가요? 다른 사람 의견 수용안하는 사람은 평생 한가지 의견만 밀어붙인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사람들도 당연히 마음도 바뀌고, 생각도 바꾸고, 태도도 바꾸죠. 이런걸 반론이라고 하다니................거참......

10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2:28
	8/ 님도 그냥 욕을 하세요 진짜 비열해보입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2:47
	6/ 님 글을 보면 뭐랄까.. 맥락이 글에 안보여요. 하나하나 뜯어보면 뭐 내용은 이해는 되는데 그게 본문에 안보이고 설명을 위해 사족을 붙이고 붙이고 해야하는 것도 문제죠. 사람들은 잘 모르는 누군가를 위해 그렇게 시간과 정성을 들이진 않거든여.

12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3:32
	10/ 교토사람이신가ㄷㄷ

13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4:59
	9/ 그럼 님은 남이 님 신념체계를 흔들려는 주장을 하더라도 다수가 그렇게하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나보네요. 일단 논쟁을 하고 부딪히다가 내가 틀렸다는 생각이 들어 그 생각을 수정하는 과정같은 건 필요 없나보죠? 저도 초등학교때까진 그랬어요. 주변이 다 신앙인들이다보니 창조론자가 다수였고 그러다보니 진화론 부정했던 시절도 있었겠죠. 근데 저새끼 얘기하던 저 시절은 좀 다른얘기임

14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17:52
	12/ 저게 돌려까는거같나요?

15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20:35
	13/ 신앙과 과학이 다른 영역이라는걸 알기에 그걸 동일시하는 짓은 하지 않죠. 신념체계를 흔들려는 주장을 하더라도 논쟁하기 보다는 다름을 인정하고 지나치는 쪽입니다. 요암님이 저 글에 모순점에 대해서 말씀하시기에 모순된 부분이 없다고 말씀드린건데......제가 잘못한건가요? 왜 갑자기 신념체계 어쩌고 다른이야기를 하시지.

16	비공개 손님 … 2024-06-27 23:23:41
	14/ 하긴 제가 쓴 글을 어케 받아들이는지는 님 몫이죠.

17	비공개 손님 … 2024-06-28 03:11:00
	9/ 전 토론을 즐기는 사람입니다. 이겨먹을려고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의견을 듣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 나은 사람으로 변하려면 토론이 필수적이거든요. 그 토론의 과정이 님이나 sw가 보기엔 말 못알아처먹을 답답함처럼 보이겠지만, 저는 의견을 수용하는 과정으로 봐주셨음 좋겠다고 생각해요. 사실 처음부터 공감할만한 말이면 토론이 왜 필요하겠어요. 그리고 옛날 인터넷은 지금과 분위기가 많이 달랐습니다. 지금은 다들 키배에 지쳐서 각자 자기한테 맞는 커뮤에 정착한 상태지만 저때 인터넷은 페북에서도 키배뜨고 단톡방에서도 키배뜨고 지금보다는 좀 토론이 뜨겁게 진행되었던 문화적 차이가 있어요. Sw는 제가 원래부터 이상한새끼였디라고 말하고싶은건데.. 뭐 그런 면이 없지않아 있겠지만 만일 그랬으면 제가 절교를 당했겠습니까 절교를 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