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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교사라는 직업의 처우는 기본적으로 안 좋음.
그래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음. 그래서 일손이 항상 모자람.
그래서 관련 전공교육을 제대로 이수하고 실습 경험도 충분한 제대로 된 인력 투입이 힘듬.

즉 업무 관리감독할 환경 자체가 제대로 확보되지 못하는 상황임.
말인즉 검증도 안 된 저급 인력이 관리감독할 환경도 확보 안 된데서 온 결과가 아닐까 하는거죠

막말로, 직업의 처우가 열악하다보니까 그런 일을 안 해야되는 인간이 근무를 하게 되는게 문제란 말인데
솔직히 여기서 어린이집 한 달 회비를 더 올리는 건 개개인의 직접적 부담을 너무 크게 지우는 일인 것 같고요

결국 아동복지 예산을 높게 잡는 것이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인간들의 인력 풀 수준을 좀 높이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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