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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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2:16
오늘 와이프 아침에 강남역간다고 지하철탔는데

자리 아무도 안비켜준다고 하던데

요즘 인심 그렇게 사납나요?

34주차 만삭이라 티도 확나는데...

노약자석 타면 할아버지들이 막 팔꿈치로 찍고 할머니들은 그래도 젊은 니가 비키라고 한다고....

결국 올땐 내가 데리러감..

725명이 읽었어요. 18.220.2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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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2:47
갈때도 걍 데려다 주지...
2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2:52
노인들한텐 안비켜줘도 임산부들한텐 비켜주는 편인데
3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06
그냥 뚱뚱한사람으로 봣을듯
4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08
구라같음 픽업해오라고
5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09
노인들은 쌩까도 임산부는 잘 비켜줄텐데 ;; 노인들이 다 앉아있었나..
6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15
1/ 자기가 그냥 가겠다고 하길래
2/ 저도 왠만함 비켜주는데ㅠㅠ
7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16
이혼해요
8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24
저도 씨발 와이프 37주차라 이제 담주에 바로 애기 나와도 이상하지 않느데 진짜 아무도 안비켜줌.

내가 앞에서 배 까서 만삭 만삭 나불대도 50대 어르신색끼들 쳐다보면서 눈만 껌뻑 껌뻑

와이프 어디 나간다 그러면 그냥 말립니다. ㅠ
9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28
임산부 카드 목에 걸고 다니라고 하세요
10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53
출근길 강남역은............
11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3:59
노약자석가면 비켜준다던데 헐
12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4:01
8/ 그쵸.. 저도 이제 왠만함 그냥 나가지 말라고 하려구요...
9/ 그거 했는데 안비켜주면 더 섭섭할듯 ㅋ
13 비공개 손님 … 2015-01-07 16:05:06
요즘은 임산부 좌석 있던데 거기 앉았던거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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