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49:35
	덜익었자나

2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1:03
	돈까스는 저런 벚꽃색 나면 제일 잘 익힌 거임..

3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1:52
	카고시마에서만 먹는거 아닌가요? 설익은건?(가고시마 아니라도 무균으로 키운것만)

4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3:52
	사치스럽다기 보다는 되게 스펙트럼이 넓은 거 같아여 그냥 중고딩들도 먹는 가츠동부터 시작해서 무슨 어느 지역 최고급 돼지고기 쓰는 몇천엔대 프리미엄 한정판 돈까스까지. 근데 사치스러운 건 아닌 거 같아여... 가이세키나 스시까지 갈 것도 없이 이탈리안이나 스키야키 같은 비교적 대중적인 식사랑 가격대가 동일해서..

5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5:07
	4 가 진땡 아닐까요 ㅠㅠ 저도 학식에서 먹은 돈가스기억뿐인데

6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5:23
	그 형이 제이타쿠한 음식이라고 하긴 했는데 뭐 어차피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의견이니...

7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7:28
	돼지고기의 기생충은 6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좋은 돼지고기면 굳이 고열로 바싹 튀길 필요가 없읍니다. 국내에서도 제주산 돼지고기로 저온에 튀기는 곳이 있는 걸로 알고 있어여. 도쿄에서 돈까스 좀 한다는 우에노의 폰타혼케(이름 맨날 헷갈림) 같은 경우에 오픈 주방에 스탠드석 바로 앞에서 돈까스를 튀기는데 저온에서 튀기기 때문에 튀김 특유의 기름 터지는 듯한 소리가 하나도 안 들려여.. 존나 문화충격을 받았드랬져..

8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8:36
	스탠드석 -> 카운터석. 잘못 썼네여..

9	비공개 손님 … 2015-01-03 22:58:57
	스탠드! 스탠드!

10	비공개 손님 … 2015-01-03 23:02:29
	나고야 미소카츠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