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책과 다른 짐글 택배를 쌀 차례입니다.
부산에서의 흔적 하나하나를 지워가는 느낌..
열살연하 친구에게도 말했어요.
너무 담담해서 좀 놀랬고 섭섭했어요.
여기에서 혼자 남긴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뭔지...
아무리 정리를 하고 작별을 해도 자꾸 뭔가 빠진 듯한 기분이 드네요.
빨리 정신 차려야 하는데...
마름이 어렵습니다.
537명이 읽었어요. 3.16.135.47
| 호기심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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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12-25 02:5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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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숭생숭 장난이 아니군요
1차로 이삿짐을 다 옮겼고...
이제 책과 다른 짐글 택배를 쌀 차례입니다. 부산에서의 흔적 하나하나를 지워가는 느낌.. 열살연하 친구에게도 말했어요. 너무 담담해서 좀 놀랬고 섭섭했어요. 여기에서 혼자 남긴 기억들이 너무 많아서인지 뭔지... 아무리 정리를 하고 작별을 해도 자꾸 뭔가 빠진 듯한 기분이 드네요. 빨리 정신 차려야 하는데... 마름이 어렵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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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비공개 손님 … 2014-12-25 02:5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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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비공개 손님 … 2014-12-25 02:59: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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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 비공개 손님 … 2014-12-25 03:0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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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비공개 손님 … 2014-12-25 03:0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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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 비공개 손님 … 2014-12-25 03:0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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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 비공개 손님 … 2015-08-17 22:46: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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