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흑석동
낡음. 놀 거 없음. 교통 불편. (장점이라면 올림픽 대로에서 내리면 거의 바로인데, 올림픽 대로는 안 막히는 꼴을 못 봤으므로 기각)
더불어 대학가임에도 여자애들 안 꼴릿함
2. 왕십리
여기도 전체적으로는 낡은 느낌이었는데, 왕십리 신역사 생기면서 그 부근만 뭔가 크레용팝에 설현 끼어 있는 느낌으로 괜찮음. 더불어서 왕십리 + 한양대 더블 크로스 상권으로 놀 것도 많고 물가들도 저렴. 지하철도 여러 노선 다 서고 대중교통 훌륭함. 하지만 차 타고 다니면 자주 헬을 보게되는 곳.
3. 안암
솔직히 여기는 서울이라고 쳐주기 힘든 촌동네.
4. 홍대
여자애들 꼴릿함.
강변북로에서 내리면 은근히 바로라서 (서강대교에서 빠지면 5분 안에 홍대 도착) 교통도 생각보다 좋음.
물가 비싼거 빼고는 다 위에 동네들 다 압승.
특히나 젊은 애들에게는 이런저런 인프라, 운동시설이나 문화시설 등이 주변에 빼곡하게 잘 되어 있어서 다시서울에서 살라고 하면 나는 홍대 가서 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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