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만화 주인공답게 몸이 튼튼한건 기본이다. 그것도 그냥 튼튼한게 아니라 몸에 닿기만 하면 바로 죽는 수정을 예쁘다고 막 만지고 놀아도 아무 이상이 없다! 이 수정의 위력이 어느 정도냐면 쥐마왕이 이거에 살짝 스쳤는데 바로 황천행이었다. 뿐만 아니라 마법이 안 먹힌다. 마그마 위에 떠다니는 여의주도 빗자루 하나 달랑 타고 가서 집어온다. 자신에게 직접 효과를 미치는 마법만 아니라 다른 이에게 걸린 마법도 코리 주변에 오면 풀린다. 어설픈 주문은 아예 통하지 않는다는 이야기.
거기다 맹해보이는 모습과는 달리 아빠를 닮아서 마법실력도 굉장하다. 나뭇잎으로 텔레비전을 만든다. 그리고 그 텔레비전은 안테나도 전원도 없는데 정규방송이 잘만 나온다! 잘만 이용하면 에너지 걱정 없겠다 거기다 나중에는 태양에 가려고 건담이나 한다는 대기권 단독돌파를 맨몸에 빗자루 하나 타고 한다. 거기다 우주공간에서 활동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그리고는 태양 근처까지가서 하는 말이 고작 "앗 뜨거". 그리고 바로 지구로 돌아와서 대기권 재돌입. 지구에서 태양 근처까지 왔다가는데 걸린 시간이 겨우 수십 분이다.
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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