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하트스트링이 구매한 물품은 에*스 상표의 물품이며 (주)가*아 라는 법인이 (주)티*몬*터를 통해서 판매를 대행하고 필요한 주소, 전화번호와 구매 발송 등의 정보를 제공받고 있음
3. 그런데 하트스트링이 산 물건이 에*스 공식 홈페이지에 없어 혹시 짭인가 싶어서 하트스트링은 (주) 에*스측에 전화했고 그들은 짭인지 아닌지 확인해주겠다는 것을 빌미로 하트스트링에게 다시 되걸 수 있는 전화번호를 요구하였으며 하트스트링은 이를 수락,
4. 그런데 (주) 에*스는 제차 '배송 여부 확인' 을 위해 하트스트링의 실명 정보를 요구했으며 하트스트링은 배송 여부와 이번 건과는 관계가 없으므로 배송 여부를 조회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함, (주) 에*스는 알겠다며 전화번호만 가져감 (즉 에*스는 내가 지금 주문을 했는지, 안했는지, 배송이 완료되었는지 아닌지를 모르는 상태 그리고 정보 수집 권한도 없음 정보는 (주) 가*아에게만 허용되어 있음)
5. 몇 시간 후 전화가 옴, 하트스트링은 운전중이라 답변을 내일 듣겠다며 전화를 끊으려 하자 (주)에*스측이 막아섬 그리고 던진 한마디
'한 가지만 확인할게요 고객님 지금 배송 준비 중이신데 이거 배송 진행을 해도 될까요?'
6. 조회하지 말라고 했는데 왜 조회했냐고 따져묻자 (주) 에*스는 "저희가 안하려고 안한 게 아니라 ..."(진짜 이렇게 말함) 를 시작으로 온갖 횡설수설을 늘어놓음 일단 전화를 끊었음 정보를 달라고 한 놈보다 제공한 놈이 더 나쁘니까
7. (주) 티*몬*터에게 전화함, 몇번의 개같은 대화가 오갔지만 결론은 하나 '저희는 본사에 제공을 해도 된다고 판단하며 문제가 없다. 문제가 있다면 당신이 처음에 (주) 에*스에 전화했을때 '전화번호를 제공한'것만으로 (주) 에*스가 (주) 티*몬*터에 당신의 주문정보를 조회하는 것을 암묵적으로 동의한 것이 된다' 라고 말했음
8. 어이가 없어서 (주) 가*아가 아니라 (주)에*스는 당신들 약관에도 안나와있는 업체인데 가능하냐고 물으니 '제조사니까 가능하다'고 함, 추가로 (주) 에*스는 꽤 큰 회사라서 임직원이 천명 단위일텐데 그렇다면 임직원 천명 전부가 내 정보를 볼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거냐 물으니 대답이 '그렇다'
9. 가장 중요한 질문이다. 이게 (주) 티*몬*터의 공식 입장인가?
' 그렇다 우리 공식 입장이며 법적으로 효력을 가지는 발언이다'
...
미친 회사다 진짜
연말에 칼춤좀 춰야겠고만
2536명이 읽었어요. 18.191.154.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