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받아서 막 휘갈겨 썼더니 이해를 못 하시는군요... 죄송 다시 정리해드릴께여
기존에 하드 1개를 2개 파티션으로 나눠서 C,D로 쓰고 있었습니다.
[예전시스템]
c: - 윈도우 시스템이면서 부팅 파티션
d: - 단순 데이터
얼마전 컴터가 복구 불가능할 정도로 병신이 되서 윈도우를 다시 깔려고 했습니다.
습관적으로 c: 파티션 날리고 설치했죠.
[시스템복구과정]
c: - 윈도우CD로 부팅하여 파티션 삭제 후 다시 파티션 생성하여 윈도우 설치 진행
d: - 얘는 그대로
근데 설치하고 나서 부팅하고 보니까 C:랑 d:가 바뀐겁니다.
[윈도우설치 후]
c: - 원래 여기에 예전처럼 윈도우면서 부팅파티션이어야 되는데 예전 d:가 c:가 됨
d: - 윈도 깔 때 파티션 날렸다 다시 잡은 얘가 c:가 안되고 d:가 되면서 여기에 설치됨
원래 부팅드라이브 문자는 내컴퓨터 우클릭해서 관리로 들어가서 바꾸면 되잖습니까
근데 이게 안되는겁니다 왜냐하면
[현재상황]
c: - 예전 단순데이터였던 d:인데 부팅파티션으로 되서 드라이브 문자 변경이 안됨
d: - 얘는 시스템이니 당연히 변경 안됨...
그래서 이 문제에 대해 여기저기 물어봤는데
예전시스템에서 c: 파티션을 날리고 다시 잡아서 윈도 깔면 그렇다는 겁니다.
즉, IDE값이 예전에는
c: - 1 (시스템)
d: - 2 (데이터)
였다고 합시다. 그러면 이 상태로 c:를 파티션 날렸다가 다시 잡으면
다시잡은파티션 - 3
예전 d: - 2
이런식으로 새로 잡은 파티션의 IDE값이 예전 d: 보다 뒤로 밀린다는 겁니다.
이 경우 윈도 새로 설치하면 위와 같이 된다고 합니다.
예전 데이터파티션이 IDE값이 가장 높으니 얘를 c:로 변경하고 부팅파티션으로 만듭니다.
새로잡은파티션은 IDE값이 뒤인데 내가 여기다 시스템 설치하라고 지정했으니 d:가 되면서 시스템 파티션이 됨...
이래도 이해 안되시나요?;; 이해 안되시면 나중에 그림으로 그려서 올리겠습니다.
암튼, 좀 해결해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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