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인텔 Intel® Dual-Core Itanium® 2 Processor 발표

19일 09:30분부터 삼성동 Grand Intercontinental 호텔 2층에서

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서버쪽의 CPU이기는 하지만, 현재 인텔측의 로드맵을 확인할수 있는

자리이고, 업계의 분위기를 살피기에는 좋은 자리였던것 같습니다.

Intel® Itanium® 2 Processor의 벤치마크를 보았는데,

성능은 기존 Itanium 2의 2배 이상이 되네요...

L3캐쉬가 기존에 비해서 상당히 늘어난것이 장점이 되겠고요.

전력소모량은 Itanium 2 2개보다는 적게 들어갑니다.

CPU자체에 전원이 공급되는 특이한 방식의 제품이였고요.

이제부터 한국시장에 판매가 들어가는데, 개인이나 소규모 업체는

그림의 떡이고요. 정부나 금융권에만 들어갈것 같습니다.

여담으로는 ES판으로의 성능과 실제 출시판의 성능이 조금은 차이가

나네요. 콘로도 비슷하게 생각을 하시고요.

너무 초기에 구입을 하지는 말으시기 바랍니다.

가끔 신제품 발표회 같은 곳에 가시면 새로운 제품들 구경도 하고

좋습니다.

일반 | 461명이 읽었어요. 3.146.255.113

비공개 손님 … 2006-07-19 22:35:47

뒤쳐지는 느낌.. 이테니움이 머야;;

비공개 손님 … 2006-07-19 23:29:39

서버용 cpu인데, 거의 인텔에서조차 포기한 시피유라고 알고 있었는데
신제품이 나오네요 헐.....

비공개 손님 … 2006-07-19 23:55:13

답변3/ 시장은 상당히 큽니다... 몇개 안팔려서 그렇지 금액으로는 일반 CPU와는 가격이 다르거든요... 참가자들 호텔에서 식사무료로 전부 대접하는 이유죠...

비공개 손님 … 2006-07-20 01:35:08 x

그거야 런칭쇼할때는 당연한거고 -.-
시장자체도 그리 크지 않은걸로 알고 있거든요....
한떄 쟤 인텔 로드맵에서 삭제된적도 있었고 -_-
아니 또 뭐 한국에서라면 모르겠다...

비공개 손님 … 2006-07-20 09:26:48 x

점점 시장에서 나오는 소프트웨어가 아이태니엄도 지원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거든요. 프로그래밍 동향이 CPU구분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기존 자바뿐만 아니라 MS도 그렇게 가고 있습니다. WinFX를 통해 다른 CPU환경에서 만든 S/W를 그대로 돌릴 수 있다면 (사실 그대로 돌린다고 말하기는 무리지만 아무튼 윈도 비스타 이후엔 적절히 생각했던대로 될 겁니다) 아이태념도 잘만 만들면 죽을 이유가 없겠죠. 그리고 이런 이유까지 가기도 전에, 수많은 섭용 App들이 이미 IA64용으로 나오고 있기도 하고요. 윈도부터 시작해서. (게임은 거의 없지만. -> 아이태념이 아무리 싸져도 개인은 살 일이 없는 이유. 게임만큼은 WinFX고 뭐고 CPU구분이 없어질 수 없음)

비공개 손님 … 2006-07-20 10:56:08

헐 그렇근영
얘의 가장 심각한문제는 ia64의 32비트 에뮬레이션은 가히 최악이던데 ia64용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온다면.... =ㅁ=

비공개 손님 … 2017-05-04 13: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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