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건데 자긴 안쓴다고 주네요 -_-;
아싸하고 받았습니다.
로지텍 코드리스 EX100 모델인데
요즘에는 EX110 팔더군요. 뭐 비슷할 듯.
간단히 사용평을 적어보자면
일단 마우스 선이랑 키보드 선 걸리적 거리지 않아서 좋기는 한데.
역시나 아직 무선은 아니다(최신 제품은 아니지만) 싶네요.
아직도 분명 딜레이가 느껴집니다.
마우스가 어느정도 끌리는 듯한 느낌이 있고(내가 움직이면 조금 후에 반응하는 것)
키보드도 그렇네요.. 치면 바로 입력되지 않고 조금 시간이 걸린다는 게 보입니다.
마우스의 경우 튀거나 하는 게 아니라서 스캔수를 늘린다고 극복되는 게 아니라
수신 방식 자체가 어떻게 바뀌지 않는 한 안될 것 같군요. 키보드도 그렇고.
일반작업할 때는 괜찮은데,
게임하면 이게 짜증납니다.
이 키보드 꼽고 스타 몇판했는데 영 안되네요.
스타처럼 생산할 때 키보드 막 두드리다 보면 조금 늦는 것은 둘째치고
몇몇개는 키 누른게 씹힙니다.
지금 글 작성하는 데도 조금씩 딜레이가 느껴지는 군요.
그래도.. 공짜로 얻었는데다가
침대에서 모니터 볼때 리모콘 대신 키보드를 쓸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좋군요.
무선 생각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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