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가 돌연사 후 나라잃은 김구표정으로 구글링을 통해
펌웨어 문제로 인식이 안될때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면 된다고 해서
고객센터 찾아갔거든요?
근데 고객센터 대응이...
인식이 안되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받으러 갔는데
인식이 안되서 펌웨어 업데이트를 못해준다고...(장난치나..)
말이안통해서.. 나옴..
(결국 전 집에서 무리없이 해결봤으니 얘네가 대응을 못한셈)
혹시 복구업체쪽에서 간단히 해결되는거면 그쪽에서 해결하려고 복구업체갔더니
45만원을 부르길래... 예예 하면서 걍나옴... 소개로 왔으니깐 25만원에 해준단 얘기는 덤..
무슨 이건 꼭 맡겨서 해야된다고..
(복구업체마저 안된다길래 이 쯔음에선 '새로 하나 사야지' 했음)
집에와서 앞서 구글링을 통해 발견했던 파코즈 해결책이나 써봐야겠다 해서
기판사고, 조잡하게 전선으로 연결하고, '이렇게 해서 되나' 싶은 방법을 써서 살리긴 살렸네요.
(오오 파코즈 오오)
살리고 나서 미친듯한 배드섹터 때문에 프로그램 구동시마다 프리징이 걸리는거 보니
시게이트에 오만 정을 다 떼게 되네요... 후..
지금은 배드섹터도 거진 다 잡고...
달력을 보니 일주일이 훅가있길래 푸념글 적을 곳이 없어서 이렇게 끄적여봅니다.
웬디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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