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 지랄같은게 맥OS와 윈도우를 같이 써야 한다는 문제입니다.
아무리 맥OS가 직관적이고 편하고 뭐 어쩌구 해도
우리나라 인터넷 상황이나 기타 윈도우에서 쓰던것들이 맥에서 완벽하게
호환되지는 않으므로 제일 좋은건 그저 섞어서 쓰는것 같네요.
정리하자면
소프트웨어 문제.
1. 부트캠프 기능을 이용해서 아예 윈도우로 부팅하여 작업하거나, 맥OS로
부팅하여 작업하는것. 단점은 다른쪽 OS를 기동하려면 재부팅해야되죠.
장점은 무거운 프로그램도 잘돌아간다는것이고.
2. 패러럴즈이용.
맥OS상태에서 가상으로 윈도우를 돌릴수있습니다. 간단한 작업 (인터넷뱅킹,
오피스)에는 별다른 무리가 안가지만 뭔가 무거운걸 돌리면 역시 조금 무리.
장점이라면 다른쪽 OS사용을 위해 재부팅하는게 필요가 없죠.
파일 자체의 문제.
이외에 걸리는건 파일공유문제죠.
윈도우는 멍청해서 인식되는 파일형식이 FAT/FAT32/NTFS밖에...
이제는 거의 NTFS밖에 안쓰죠.
(FAT는 하도예전꺼니 논외. FAT32의 경우 4GB가 넘는 단일파일을 인식못함)
문제는 맥OS에선 NTFS방식을 인식못함. 그렇다고 FAT32로 파일포맷을 해버리면
안정성이나 단일파일 용량등의 문제로 그저 그렇고....
사실 맥OS에서 프로그램을 쓰면 NTFS형식의 파일을 읽는건 되는데 외장하드로
파일 복사가 안되죠. 쩝.. 암튼 아우 ㅠㅠ
물론 맥OS의 HFS나 HFS+ 는 아예 윈도우에서 인식도 안됨-_- (병신윈도우)
암튼.. 그래서 방법은.
1. NTFS for Mac OS X
이 프로그램을 쓰면 맥OS에서도 NTFS형식의 파일을 읽고/쓰기가 되는데
약간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들 합니다. 뭐 그래도 한가지 대안일듯.
유료프로그램입니다.
2. HFSExplorer - HFS+ for Windows
이건 1번의 반대인데 윈도우에서 맥OS의 파일형식을 인지하는것이죠..
근데 역시 읽기만됩니다 (복사가능)
3. Mac Drive
역시 1번의 반대인데 상용프로그램이고 읽기/쓰기가 됩니다.
역시 안정성이나 호환성에... 흠..
암튼 대충 기억나는건 이렇네요..
틀린거 있음 리플달아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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