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2-09 13:38:14
	당시의 하드디스크는 사용중에 전원이 나가버리면 사용이 불가능하거나 배드섹터가 생기는 일이 종종 있었죠. 요즘하드도 많이 보완되긴 했으나 사용중에 전원이 갑자기 나가는건 그닥 좋은 일은 아님.

2	비공개 손님 … 2011-02-09 13:39:44
	예전의 시스템은 갑자기 시스템이 종료되었을 때 헤드가 자동적으로 플래터에서 이탈하여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 하드에 충격이 가면 헤드가 플래터를 손상시키고 데이터의 손실 및 하드 파손으로 이어지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파킹을 이용해서 헤드를 플래터로 부터 이탈 시켰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시스템이 급작스럽게 종료되어도 헤드가 플래터로부터 이탈하는 장치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파킹이 굳이 필요하지 않게 된 것으로 알 고 있습니다. 이렇게 썼는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마 맞을거에요 아마...

3	비공개 손님 … 2011-02-09 13:40:18
	하드디스크는 자기 디스크를 고속으로 회전시켜서 헤드가 해당하는 곳의 정보를 읽어서 데이터를 불러오는 방식입니다. 쉽게 생각하면 LP판의 바늘이 LP판을 읽으면서 음악을 재생하는 것과 매우 유사한데요.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 헤드는 여기저기 이동을 하면서 데이터를 읽게 됩니다. 이 때 파킹 프로그램을 사용하게 되면 헤드를 처음 위치로 되돌리게 되는데, 이렇게 종료하지 않으면 간혹 플래터 영역에 헤드가 닿아서 배드섹터가 생기곤 했기 때문이죠.

4	비공개 손님 … 2011-02-09 19:58:17
	그러고 보니 도스시절 컴터 종료를 어떻게 했는지 기억이 안남. 그냥 전원 눌렀었나??

5	비공개 손님 … 2011-02-09 21:07:44
	리플2,3// 저도 저렇게 알고 있습니다. 근데 저거 아시는거 보면 30대 이상이실듯...

6	비공개 손님 … 2011-02-09 21:18:09
	20대 중반도 압니다. 85,86년생이 중학교들어갈때 막 윈도우98보급되고 있었던거 같던데(95 osr2였나...) 초등학교때 다 도스배웠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