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DI는 HDMI나 DVI처럼 케이블을 연결한 수준의 영상을 전송하는 규격이다. 간단한 노트북 정도가 아니라 PC에 연결하는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위한 전송 방식인데 현재 갤럭시가 이 기술을 적용한 지포스 GTX460 WHDI를 내놓고 있다. 마찬가지로 디스플레이 장치에 HDMI로 연결하는 리시버를 통해 화면을 무선으로 뿌려준다.
큼직한 안테나가 다섯 개나 달려 있는 이 제품은 아주 빠른 전송 속도를 바탕으로 30미터 내에서 1920x1080 해상도도 문제없이 뿌려주고 직접 케이블을 연결한 것처럼 반응속도도 빨라 게임 등에도 문제없다. 세 가지 기술 중 전송 속도나 화질에 대해서는 가장 앞서 있는 기술이다. HDCP 등의 보안도 갖추고 있어 고성능 무선 디스플레이 규격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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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마우스에 이어서 무선 그래픽카드까지 본격적으로 시판되네요.
아직은 고가이지만 대세가 될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본체랑 모니터랑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기 편리하겠습니다.
사운드 카드 문제가 걸리지만 모니터에서 연결하는 스피커 단자가
앞으로 표준이 되겠지요.
H/W | 941명이 읽었어요. 18.218.8.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