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티셔츠는 사자마자 빨아야 좋다.
이거이거..큰일나는 이야기입니다.
면성분은 단백질 성분인 때(?)성분과 염분의 땀이 묻지 않은 상태에서
세탁을 하게되면 합성세재의 반이작용으로 인하여 직조가 흐트러지고
변색이 심하게 될수 있습니다.
합성세제나 빨래비누의 원리는 물과 함께 옷에 작용해 때와 함께 떨어져
나가는 작용을 하므로 새옷을 빨면 때가 없는 상태에서 면의 조직이 떨어져 나가
옷이 뻣뻣해지고 목부분은 심하게 늘어납니다.
옷을 사마자마 빨았는데 손상이 되서 업체에 환불을 요구하면 어찌될까요??
고객만 억울해 집니다.소비자보호원 조항에도 세탁시에 고객부주의로 인한
교환/환불을 가능하지 않거든요.
면티셔츠는 무조건 한번이상 입고 빨아야 합니다.때없이 세탁한 옷은 변형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사자마자 세탁하여 입으면 좋은 옷은 무엇이 있나요???
정답은 없습니다...입니다.
드라이 크리닝이 가능한 의류는 많습니다.청바지,가죽,동물털 의류등,,,
드라이크리닝을 한번해주어 많이 손상이 가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이크리닝도 마찬가지로 새옷을 세탁할시엔 약간의 마모와 손상이 있을수 있으니
한두번은 착용하고 하여주시는 센스를 잊지마세요!!
둘째,청바지는 오래 입은 다음에 빨아야 색깔이 지데루 난다.
뭐,,,그다지 틀린 말은 아닙니다..오일워싱이 되어 있는 청바지의 경우는
그말이 맞습니다.
하지만 일반 구제바지,청바지,엔지니어등은 오래 입었다가 세탁하시면
바지 기질이 약해져 쉽게 헤질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오래 못입는 수가 발생할수도 있다는 말씀이구요..^^ 비싼 청바지는 처음사서 한달정도 입고 드라이 크리닝을 한번 해주면(좀 드럽지만..)
추후 물빠짐을 막아주고 색상 변형또한 막아주며 오래 그 느낌을 유지 할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이후부터는 일주일정도 입고 세탁을 해주세염^^
보통 엔진 바지를 빨면 사이즈가 준다고 하는 설이 있죠??
한달만 입고 드라이 크리닝 해보세요..^^사이즈 멀쩡합니다.길이 안든 상태에서
일찍 세탁을 하여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셋째!!가죽은 로션으로 닦아주면 좋다!!
로션을 사람피부에 바르는 거지요..
피지가 윤활하게 해주고 피부 보습 성분이 있는 로션을 가죽에 바르면
가죽이 연해져 쉽게 스크래치가 날수 있습니다.
더러운 오물이 묻은 가죽옷을 로션으로 닦아낼수가 있다는 말은 진짜 맞습니다.
하지만 로션으로 닦아낸 후 로션이 남지 않도록 잘 닦아 주셔야 합니다.
세무는 절대로 로션을 쓰시면 안되구요.잠자리 지우개등으로 살짝 지우시면
좋습니다.
넷째!!면모자는 챙이 젓게 빨면 안된다...!!
아닙니다..모자는 챙이 젓게 빨아도 추후에 잘 말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대신에 챙이 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탁기에 마구 돌리는 것은 금물이구요.
면모자는 미지근한 물(뜨거운면 챙이 휩니다.)에 때를 20분 정도 불리고
물수건에 빨래비누를 묻혀 슥슥 닦으면 정말 잘 닦입니다.
모자의 볼록튀어나온 정수리 꼭지부분을 빨래집게로 잡아 말리면
모자의 모양과 챙을 손상시키지 않아 좋습니다.
젖은 상태에서 쓰고 나가면 모자가 망가지니 꼭 다 말린후 쓰고 나가세요^^
다섯째!!신발에 백화제를 자주 발라주면 좋다...!!
정말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백화제는 백구두에 발라도 운동화에는 그리 좋게 작용을 하지 않습니다.
사실 청결이나 신은 자국이 싫어 몇번 사용을 하시는 건 상관이 없겠지만..
자주 사용하시면 신발 가죽이 갈라지고 세탁할때마다 가죽이 뻣뻣하게 됩니다.
백화제는 휘발성의 페인트 성분이 있어서 가죽을 마모시킬수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신발을 빨고 백화제를 바르셨던 분들...
앞으로 큰 스크래치나 자국을 가릴때만 사용을 하세요^^
백화제로 신발 염색이 되지는 않습니다.^^
근데 이 정보 정보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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