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킬은 전부다 라이너한테 양보
(심지어 탑은 2번 따줬음)
그리고 적팀 용먹을때 구르기로 다이브해서
용까지 스틸해줌..
그러더니 애새끼들이 신이나서 미친듯한 다이브와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는데
(딸피인놈이 딸피인놈 쫓아가다 낚이고
빵테가 3명 모여있는데에 혼자 궁쓰고 들어감)
어느새 정신차리고 보니 12:7로 역전됨.
심지어 울팀 럭스는 메자이까지 가놨음(와드 안삼)
애새끼들이 라인 비우고 상대정글 돌다 뒤져
로밍가다가 뒤져
다이브해서 뒤져
괜히 난입해사 뒤져..
그러다 드디어 나옴
"아 람머님 왜 빼요????"
아이 씨발 애가 열이 받겠어 안받겠어..
그래도 lol하면서 남탓하지 말자 욕하지 말자는
신념에 맞게 아무말 없이 묵묵히 있었음..
그러다보니 이젠 모든게 내 책임이 되는데
(아 상대 리신은 뭐가 나왔는데 우리 람머스는
템이 저게 모임??)
-개새끼야 내가 니네한테 킬 다 양보했잖아
그리고 니네가 타워를 깨기라도 했나 몰했냐..
(아 람머님 왜뺌???)
-아이씨발 탑라인에서 미드 타워까지 다이브하는놈이 어딨냐?
(아 리신은 미드 4번올동안 람머는 한번밖에 안오네)
-씹새끼야 상대 라이즈는 와딩 4번할동안 닌 한번밖에 안하냐?
결국 게임은 젔고
나는 1/6/15를 기록했지
(팀은 20킬함)
그리고 게임끝나고 대화창에서
마지막 한마디가 내 멘탈을 파괴했어..
(람머때문에 졌네. 상대 리신 8 킬할동안 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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